시사IN(시사인)

지금 우리에게 가장 뜨거운 나라는 중국입니다. 지난해 말 윤석열의 쿠데타 이후 중국은 한국 사회를 들쑤시는 험한 주제가 됐습니다. 중국이 부정선거에 개입했다는 음모론이 들끓었고, 서울 명동, 건대입구, 대림동에서 “중국인 추방”을 외치는 시위가 잇따랐습니다.

그런가 하면 11월1일 막을 내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는 한·중 정상회담 결과가 뜨거운 관심사였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맛있다”라고 한 황남빵은 없어서 못 파는 지경이 됐고, 샤오미 핸드폰을 두고 “백도어 있는지 살펴보라”는 시 주석의 농담은 세계적 화제가 됐습니다. 2025년 한국 사회는 중국이라는 나라를 두고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시사IN〉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와 함께 웹조사를 통해 ‘혐중의 실체’를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4년 전인 2021년 5월 진행한 반중 정서 기획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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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 ago | [YT] |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