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아픈스토브리그지만...원래좋아한던선수가4년전 엔씨로와서 엔씨팬된 케이스지만 비록 없더라도 이젠 엔씨가좋네요..내년은 오영수선숮열심히보러가려구요 ....첫응원팀 엔씨.,
2 years ago | 6
창단때부터 엔팬이지만 22년 스토브리그는 유난히 슬펐어요ㅠㅠ그렇다해도 엔씨는 엔씨니까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껌니닷ㅋㅋㅋㅋ올려주신 영상은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2 years ago | 5
덕분에 저도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올해 여러모로 아쉬웠지만 작년보다 나아졌으니 내년은.. 내년의 해가 뜨겠지요? 아쉬운건 털어버리고 내년에 새로운 마음으로 즐겨봅시다!
2 years ago | 3
저는 20년에 창원에 이사와서 멋도 모르고 야구보다가 엔씨팬이 되었어요. 뜻대로 안되는 게 인생이라지만 야구가 딱 그렇더라구요. 화날때는 🐕 엔씨 지만 항삼 나에겐 💕 내엔씨 입니다. 힘들었던 22년 4월달 꾸역꾸역 직관 가던 나. 내년에는 V2 해보자구
2 years ago | 3
엔씨 2군시절부터 계속 응원했는데 올해는 진짜 여러모로 역대급이긴 했네요. 그래도 이겨내고 앞으로 나갈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고기는 제발 분발하자 ㅠㅠ
2 years ago | 2
내엔모님 영상 항상 너무 잘 보고있어요 ㅎㅎ 비록 춥고 아픈 스토브리그였지만 내년엔 아버님 최애인 소고기가 터지길 바라며 ! 유망주들이 쑥쑥 잘 크길 바라며 ! 엔씨 야구 같이 봐요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2 years ago | 3
올해 스토브리그는 엔씨팬들에게 다 많이 힘들었죠...ㅠㅠ 그래도 내엔모님의 영상 보며 그 마음 조금 달랠 수 있어 좋았어요ㅎㅎㅎ 내년에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함께 즐겨봅시다👍
2 years ago | 3
저도 이번이 3번째 맞는 스토브리그인데 매번 적응이 안되네요.. 좋아하는 선수를 떠나보내는게 무서워서 선수들에게 정을 안줘야히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야구를 보다보면 그러기가 힘들죠..ㅜ 있을때 더 열심히 응원해주는게 최선인것같아요. 아마 앞으로 있을 제 야구인생 통틀어 올해가 가장 아픈 스토브리그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올해가 가장 아픈거였으면 좋겠다 싶구요😂 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23시즌도 잘부탁드려요
2 years ago | 2
긴 글을 보자마자 헉,, 혹시 유튜브 그만두시나?하고 놀랬어요🥺 이렇게 따듯한 글이라 정말 다행입니다>_ㅎ 이번 스토브리그 제 심정과 아주 똑같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전 항상 밥을 먹을 때 엔튜브를 보면서 다음 야구 시즌을 기다리고 있죠❤️ 야구가 없는 비시즌 내엔모님 영상 덕분에 심심한 틈이 없습니당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 years ago | 6
선수가 바뀌어도 내 팀은 언제나 엔씨니까요 누군가가 없으면 누군가가 또 나타나겠죠. 아기공룡들이 잘 달려주길 바래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years ago | 3
내엔모
안녕하세요 내엔모입니다.
요즘 날이 많이 추운데요. 다들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이제 스토브리그가 어느 정도 끝났고, 2022년의 마지막이기도 해서 몇 자(사실 엄청 길어요) 적어봅니다.
여러분들은 야구 처음 본 날을 기억하시나요?
제가 처음으로 봤던 야구 경기는 21년 정현 선수의 끝내기가 나온 경기였어요.
아빠가 보길래 옆에서 따라 봤는데 그때 처음 본 선수가 배민서 선수였습니다.
처음 본 야구가 너무 재밌어서 몇 번 챙겨보고, 잊고 지내다가 아빠가 보길래 또 재밌어서 챙겨보고 올해는 144경기 다 봤네요.
직관도 약 40번 갔습니다. 4,5월달을 제일 많이 갔는데 그래도 승률 50 넘겼어요 하하.
꼴찌였을 때 5위와 열몇 경기 차이 났던 것 같은데 0.5경기까지 줄였던 엔씨 다이노스 덕분에 22년도 즐거웠습니다.
그렇게 시즌이 끝나고 스토브리그가 찾아왔어요.
작년 스토브리그는 처음이라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올해는 ...더보기
솔직한 제 스토브리그 심정을 적어보자면 엔씨라는 팀이 나에겐 소중한데 선수들에게는 아닌가 아니면 내가 모르는 (앞으로도 사실 모르고 싶은) 내부 사정이 별로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지금에서는 전자의 생각은 지울 수 있었네요.
너무 구질구질한 것 같아 다 지웠는데 결론은 건강하시고 엔씨에서 행복했던 기억만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2년 동안 팀이 확확 바뀌면서 엔씨가 이러한 팀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도 했었지만 결국 제가 좋아하고 응원하는 건 엔씨가 만들어갈 팀일거예요. 아마 저는 어떤 색의 팀이든 엔씨 다이노스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응원하고 좋아하겠지요. 그러니 내년 23시즌도 NC 다이노스 파이팅입니다!
또한 매번 좋아요나 댓글 감사합니다.
엔씨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엔씨 얘기 정말 재밌었어요. 덕분에 저도 22년 즐겁게 보냈습니다.
다들 개막까지 건강하시고 내년에 엔씨 파크에서 만납시다!
NC 다이노스 네버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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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올해 엔씨 스토브리그 보시고서는
"괜찮다. 아빠의 최애선수 김성욱이 내년에 홈런 20개는 쳐줄거다."
최애라는 말은 어디서 들은 건지. 우리집 아저씨 올해 내내 "김성욱이 오면 다 해결될 거다" 네.. 김성욱 선수 제일 좋아하세요. 내년엔 아빠랑 엔팍 자주 갈 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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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와 함께 새해 첫곡으로 다이노스 승리를 위하여 어떠신가요👀 ㅋㅋㅋㅋㅋㅋ
2 years ago (edited) | [YT] |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