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시겠지만 운동화 리뷰해 주세요. 발이 편해야 많이 걸어도 덜 피곤해요 좋은 런닝화 영상 기다립니다^^ 선생님 영상 보고 거울에 짱구 스티커 붙여 놓고 눈 운동 합니다.이석증으로 고생... 많은 도움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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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버님이 치매로 요양병원에서 계시거든요 저또한 귀볼주름과 가족력을 고려해서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서 공부도하고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요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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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덕분에 홀란드 안경(블루라이트) 싸게 잘 구매 했어요. 지금 안경 쓰고 댓글 쓰고 있네요. ㅎㅎ Thank you very much!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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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덕에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소뇌운동이 간단하지만 하루 30셋트를 하기는 쉽지 않네요.^^ 하지만 이렇게 귀한 정보를 아낌없이 알려주심에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애써 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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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올리신 여러가지 영상보고 제게 필요한 도움 얻고있는 일인입니다~~마라톤도 하시고 대단하셔요~~운동화 리뷰 좋아요 전~^^ 영상 말고 이런 진심어린 글도 좋구요 ㅎㅎ 언제나 응원합니다!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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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 미워요! 운동화 리뷰 좋아요! 그리고 부정적 폄하댓글에 신경쓰시지 마시고, 좋은 조언으로 여기시고 시정해 나가시면 됩니다. 저질체력에서 훈련하여 멋진 결과 내셨다 하니 저도 힘내서 꾸준히 운동 해야겠다 맘 먹습니다.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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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입니다. 몇년전에는 라이코펜이 대단히 효과좋은 항산화물질로 소개된 바 있는데 요즘은 뜸하네요. 닥터 데니님도 아직 다루지 않은신 것 같은데요. 수많은 항산화물질 중 라이코펜의 중요성과 효과 복용 방법에 대해 한번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글루타치온, 레시틴과 같은 항산화제와 함께 라이코펜을 복용해도 효과가 있는 것인지도 궁금해요. 부탁합니다.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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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너무 멋져요~~~* 영상 정주행 중입니다 노안이 오는건 가르쳐주신 상하 좌우 운동에 도움은 안되는거죠? 50세가 안 되었는데 ACL수술을 받아서 그런건가 (이런 교정 수술이 노안을 당긴다고 그러던데ᆢ) 폰을 보면 복시가 되어요 ㅠ 돋보기 옆에 둬야 하는 건가요 ㅜㅜ 글고 저도 막~~뛰고 싶기도 또 비오는날 뛰쳐나가 젖도록 걷다 뛰다 해 보고 싶어요 넘 공감되어서요**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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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대니DannyNerDy
안녕하세요. 대니채널 구독자 여러분!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에 20회 전기사랑 마라톤 10킬로 대회에 나가서 대회에 나가면 제가 어느정도 뛸 수 있는 지 공식적으로 확인을 해 봤는데요.
완주를 하는 건 어렵지 않았지만 역시나 정말 잘 뛰는 사람들은 겁나 무섭게 잘 뛰더군요. ㅋㅋ
작년부터 열심히 뛰기 시작하면서 준비를 해 왔고 10킬로, 20킬로 정도는 많이 뛰어 봐서 대회가 어렵지는 않았지만 비가 오는 날씨에 5킬로 대회를 가족단위로 참가하신 많은 분들이 같이 걷기도 하고 비를 피하면서, 섞이고, 장대비가 오고, 아주 흠뻑 젖고 기쁘게 뛰었습니다.
PR보다는 느리지만, 10킬로를 47분대에 완주했는데요, 이 시간이 전체로는 상위 10%, 그리고 제 나이대로는 상위 5%대에 든다고는 하네요.
상위 5%라.......
runrepeat.com/how-do-you-masure-up-the-runners-per…
저는 고등학교 때까지만해도 정말 저질체력에 체중이 60킬로도 채 나가지 못했는데요.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헬스에 재미를 붙이게 되고, 조깅이나 균형을 잡는 여러 운동들을 간헐적으로 하면서 나름 꾸준히는 해 온 편입니다.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느낀 것은 운동이나 체력과 관련해서 나이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다들 나이를 먹으면 무리한 운동(?)을 하면 안 되거나 관절이 아프거나, 통증이 있거나 혹은 여러가지 다양한 나이에 걸맞는 핑계를 대기도 하죠. 저의 경우가 일반화 될 수는 없지만 고등학교 때 1개도 못한 턱걸이를 지금은 한 세트에 20개를 하며, 달리기도 그 때 보다 빨리 뛰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안정적으로 훨씬 오래는 뛰니까요.
처음에 조깅을 시작할 때가 생각나네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이런 날은 뛰면 좋겠다고 해서 아무 운동화를 신고 나갔다가 절룩거리면서 들어왔습니다. 준비를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니었겠지만 의욕과 욕심이 너무 앞섰기 때문이죠. 첫 조깅에 부상을 입혔던 힐스크라이크를 작년부터 미드풋으로 수정을 했고 지금은 나가면 5킬로를 뛰는 건 아주 가볍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아무리 없어도 넉넉잡고 30분이면 5킬로를 충분히 뛰고 오니 좋더군요.
그러나 이렇게 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처음에 부상으로 시작된 조깅은 1킬로를 빨리 뛰기도 힘들고, 그 후 조금 익숙해 진 뒤에 3킬로를 전체를 걷다가 뛰다가 준비하고 훈련하는 기간들이 오랬동안 있었습니다.
저는 마라톤을 나갈 욕심도 없고 5-20K 캐쥬얼 러닝을 하는 사람이지만, 특히 대회에 나와서 많은 러너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처음 출발할 때와 같은 속도로 결승점까지 꾸준히 같은 속도로 달리는 게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걸 하려면 평상 시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하는거죠. 근력도, 주법도, 나에게 맞는 운동화도, 양발도, 겨울에는 체온을 이길 수 있는 옷도 하나씩 하나씩 나에게 맞는 것으로요.
누구나 엘리트 선수가 바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린 친구들은 젊으니까 한번 뛰어볼까 나가본 대회에서 출발선에서는 막 속도를 내다가 금세 지쳐서 걷게 되고 대부분의 사람들도 경기 후반에는 더 지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전체 대회 구간을 버텨내는 것은 평소에 얼마나 인내하며 노력하는 시간들이 있었다는 것을 당연히 반영하겠죠.
우리네 인생도 건강도 마찬가지일테입니다.
젊다고 방심 하지도 말고, 그리고 하루 아침에 뭘 먹는다거나 뭘 한다고 해서 바로 나빠지지는 않지만 우리가 평상 시 살아가는 모습이 누적되면 결국에는 그 결과가 질병으로 돌아오게 되고 그 책임을 오롯이 내 스스로 져야 하기 때문에 누구를 비난할 수도 그리고 책망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조금은 힘들 수 있고 바로 결과가 나타나진 않지만 건강을 위해서 하나하나 해 왔던 것들이 나의 신체를 건강하게 하고, 나의 정신건강도 유지하고, 다른 큰 질환으로부터 큰 걱정없이 살게 만드는 것일 것입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고, 스트레스로 숨이 막힐 것 같고 그리고 심지어 그 어떤 이유로든지 죽을 것 같아도 ,
식사 후에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은 인슐린 저항성을 극복하고 당을 조절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그리고 좋은 방법일뿐만 아니라 나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극이 됩니다.
오늘부터라도 지속적으로 생활화 시켜 보시면 어떨지요? ^^
제가 말이 많은 편이라,
유튜브를 시작한지도 횟수로 5년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게 메인이 아니다 보니 여러 일에 휘둘려서 열심을 다하지 못하네요.
영상을 올리는게 재미 없을 때도 있고, 항상 흥미로우면 좋겠는데요. 나를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은 즐겁지만 아직도 이걸 다른 이들에게 쉽게 공유를 하는게 늘 어렵게 느껴지네요. ㅜㅜ 저를 채찍질 많이 해 주세요.
그리고 제가 운동화 리뷰 같은 거 하면 여러분들이 절 미워하시겠죠? ^^
1 year ago (edited) | [YT] |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