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대로Jeong Hwan Kim

속보!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공습!
테헤란, 2025년 6월 13일 – 이스라엘이 13일 새벽, 이란 수도 테헤란과 주요 핵시설을 대상으로 선제 공습을 감행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다. ‘일어나는 사자들의 작전(Operation Rising Lions)’으로 명명된 이번 공습은 중동 지역의 전면전 가능성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테헤란 및 핵시설 타격
CNN, 로이터, A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미사일은 테헤란의 여러 지역, 특히 서부 치트가르 지역을 타격하며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공습으로 다수의 건물이 붕괴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요아브 갈란트는 성명을 통해 선제공격 사실을 공식 확인하며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그는 이란의 보복 미사일 및 드론 공격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란 국영 누르 뉴스는 테헤란 북동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으며, AP 통신은 치트가르 지역에서 연기가 관찰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습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빠르게 진전되고, 양국 간 긴장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단행되었다.

미국-이란 핵협상 결렬과 이스라엘의 공습 배경
CBS는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 준비를 완료하고 이를 미국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이스라엘이 미국-이란 핵협상이 결렬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신호가 떨어지는 즉시 핵시설을 타격할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이미 무기를 이동시키고 공군 훈련도 완료한 상태였다.

이란 국방부 장관 아지 나시레자데는 미국과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혁명수비대가 중동 내 모든 미군 기지를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미국 국무부는 이라크 주재 대사관의 비필수 인력을 철수시키고, 중동 지역의 미군 가족들의 자발적 대피를 승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이 위험한 장소가 될 수 있다”며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전면전 가능성과 국제적 파장
이번 공습은 단순한 핵시설 타격을 넘어서, 이란 핵과학자 및 군 고위 인사들을 겨냥한 정밀 타격이었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란 국영 방송은 공습으로 핵과학자 2명이 사망했으며, 군 지도부가 거주하던 건물이 파괴되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실이 확인된다면 이란의 보복 강도는 한층 더 격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란은 이미 “공격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고 간주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쿠웨이트 등 중동 내 미군 기지를 보복 공격의 대상으로 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로 이란은 지상뿐 아니라 지하에 다수의 탄도미사일을 배치해두고 있으며, 전략적 시점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전망: 보복, 확전, 협상 중단
이란은 현재 피해 상황을 분석 중이며, 탄도미사일을 활용한 본격적인 보복 공격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아직 반격은 시작되지 않았으나, 언제든지 공격이 가시화될 수 있는 긴장 상태다.

한편 미국은 공식적으로 이번 작전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이스라엘의 작전이 미국의 무기 제공 혹은 암묵적 승인(Green Light)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외교 실패 시 군사 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으며, 이는 이스라엘의 이번 공습과 연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15일로 예정되어 있던 미국-이란 간 제6차 핵협상은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이 높으며, 양국 관계는 장기간 악화될 전망이다. 국제사회는 이번 사태의 여파가 어디까지 확산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시편 121:4–5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스가랴 2:5 “여호와가 말씀하시되 내가 그 사방에서 불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이사야 31:5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구원하며, 뛰어넘어 보호하리라.”
(왕의대로 미니스트리 후원: 국민은행 371101-04-082927)

3 months ago (edited) | [YT] |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