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이런 신박한 음악을 하시는 분이 있었군요. 영상과 가사와 멜로디 어느것하나 버릴것없이 지금이순간 온전해 지는 하모니가 느껴졌달까요. ^^ 딱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카르페디엠 이라는 라틴어가 떠오르기도 하는군요. 그리고 이 곡을 만드신분 이라면 누구 보다도 이 단어의 의미를 삶속에서 스스로 발견해 내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생의 스치는 크고 작은 인연들 속에도 그 만남의 모든 순간들이 다 완벽해 보이지는 않았을 지라도 지나고나면 그 모든 순간들 또한 어느것하나 버릴것이 없었던 소중한 시간들 이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 잠시 스쳐 지나갈 수도 있었던 인연을 이렇게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플레이리스트에 한곡 추가하고 오늘은 저도 이 곡으로 명상을 한번 해볼까 해요. ^^ 앞으로도 모든 분들이 좋은 인연들과 항상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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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 같은 이야기들을 듣고 살면서 참 많이 버거웠어요. 이제는 '지금 여기에서 산다'는 의미를 알고나서부터는 사는게 무덤덤해서 좋습니다. 이렇게 의미부여하면서 듣는 음악을 알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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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TV 마음공부
자신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명상, 위빠사나, 왓칭과 관련된 노래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유튜브 채널 '황작곡가의 한량 라이프'에 있는 황작곡가님의 자작곡입니다.
황작곡가님은 몇 년 전에 제가 네이버 미니멀라이프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었던 분인데요. 제 채널의 구독자라고 하셔서 황작곡가님 채널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재미있는 노래가 많으며, 미니멀라이프 관련 정보도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살펴보세요.
가사가 심오해서 제 블로그에 적어놨어요. ^^
blog.naver.com/sirius18/223045715293
2 years ago (edited) | [YT] |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