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친이랑 여행을 갔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둘이서 간 첫여행인데 너무 재미있고 즐거울거란 생각을 했는데 여행스타일도 너무 달랐고.. 저는 계획형에다가 친구는 즉흥적이라 제가 다 계획을 하다보니 좀 지쳐있었어요.. 근데 그거까지는 괜찮은데 저는 다 놀고 숙소에 들어와서 무조건 씻고 침대에 누워야하는데 친구는 외출복입고 그대로 눕고 그러더라구요... 이건 개인의차라서 다를수도있겠다 생각해서 친구한테 말을하니 피곤하다고 듣는둥 마는둥... 하면서 점점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결국 싸웠어요.....ㅠㅠㅠㅠ
2 years ago | 4
많은 걸 받기만 했던 어린 시절이었네요 고1이라는 제가 자립하지 않았을 때, 아무것도 없을 때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지금 생각해 보면 할머니 댁에 방문했을 때 대청소라도 해서 할머니 일거리 덜어드릴걸.. 알바비로 할머니 내복하나 건강식품 하나 선물해 드릴걸 후회가 되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 할머니 보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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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고등학교 때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며 보냈습니다! 일때문에 부모님이 바쁘셔서 할머니 손 아래에서 자라났는데요~! 할머니를 위해서 해드리지 못한 일은 사랑한다면서 말하면서 안아드리지 못한 일이 가장 후회스럽습니다. 그때는 낯부끄러워서 생각조차 못했던 일인데 돌아가시고 나서는 왜 그러지 못했을까 자책도 하고 후회도 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추석과 설에 할머니 산소에 갈때마다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하늘에서 잘 지켜봐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다시 만나는 그날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힘껏 안아드리겠습니다! 할머니 사랑합니다❤
2 years ago | 0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저희 집에서 같이 사셨는데 어릴적부터 할머니께서 저희 오빠만 챙기고 저는 차별하셔서 할머니를 미워하는 마음이 있었지요 😭 할머니 돌아가실때도 당시에는 그리 슬프지 않았었는데 몇년 지나고 나니 할머니께 잘해드리지 못한게 후회되고 좀더 살갑게 대해 드릴껄 하는 후회만 들더라구요ㅠㅠ 부모님이던 할머니, 할아버지던 내곁에 계실때가 가장 좋았구나.. 후회하지 않게 더 잘해드리자 다짐하고 친구들에게도 자주 말하곤 합니다 !!! 모두들 가족이 곁에 있을때 잘하자구요👍
2 years ago (edited) | 1
할머니께서 치아가 안 좋아서 매번 갈 때마다 사과나 배 숟가락으로 갈아드셨는데.. 내가 한 번이라도 해서 드릴 걸 후회했었어요... 기운이 많은 내가 할 걸 ..
2 years ago | 0
여행가서 2인분 시켜야 주문 가능한 음식때문에 싸웠어요ㅠ 서로 정색하고 5분정도 말 안하다가 주문 안하시냐고 사장님이 오셔서 친구가 원하던거로 주문해줬었어요~ 다 먹고 친구가 미안했는지 회비 말고 개인돈으로 계산하고 화해하자고 해서 금방 풀긴 했었어요
2 years ago | 0
저는 할머니 아웃백 한 번도 못모셔 간거요🥹 아웃백보니 생각이나네요. 대학생이라 그래도 알바비로 충분히 모셔갈 수 있었는데 저 놀고먹느라 못모시고 가봤네요.. 지금 더 크고 나서 생각해보니 할머니도 패밀리레스토랑도 젊은친구들 가는 카페도 너무 궁금하고 가보시고 싶으셨을텐데 말이죠.. 그땐 너무 철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운 외할머니…늘 보고싶습니다
2 years ago | 0
친구랑 지방에서 서울 구경갔었는데 잘 놀다가 갑자기 본인이 아는 언니랑 같이 술먹자고 해서 홍대갔더니.. 막차까지 안 가려고 하고.. 언니네에서 잔다고 나보고 알아서 하라고 해서 혼자 막차타고 내려왔었네요..
2 years ago | 0
할머니가 오랜기간 당뇨합병증으로 투병하다가 돌아가셨어요. 시골에 혼자 계시다 저희집에서 한동안 모셨는데.. 왜 그랬는지.. 아프신 할머니가 저희집에 계신게 싫더라구요. 친구들도 못 데려오고.... 그러다가 병원에 입원을 하셔서 한달정도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가보지도 못했거든요.. 마지막에 돌아가시기전에 저 얘기 하셨다는게 아직도 맘속에 남아 있습니다.ㅠㅠ 그때 좀 더 할머니 곁에 자주 있을걸 하는 후회가 되네요~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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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놀러가는데 운전도 못하는 게 옆에서 온갖 잔소리를 하길래 휴게소 들릴 때 내리고 도망칠까하다가 집에 돌아와서 친구 연락처 지우고 차단했습니다. 그때만 그러면 모르겠는데 뭔 일이든지 부정적인 언사만 늘어놓으니 같이 붙어있으면 괜히 기분 나쁘고 그러더라구요. 연락 안 하고 안 보고 사니 인생의 질이 올라간 듯한 기분은 드네요.
2 years ago | 0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벌써 몇년이 되었는데도 보고싶고 그리워요 살아계셨을때 더 많이 찾아뵐걸 하는 후회가 듭니다 함께 여행도 다니고 사진도 더 남기고 했으면 좋았을텐데요ㅠ 막내 손녀라 정말 예뻐해주셨는데 할머니 그립고 사랑합니다
2 years ago (edited) | 0
할머니가 무릎이랑 다리쪽이 맨날 아프다 하셨는데 그땐 철이없어서 그런지 생각을 못한건지.. 다리한번 못주물러 드리고 못씻겨드린게 너무 한스럽네요.. 어릴때부터 돌봐주셨는데.. 지금은 하늘에 계시지만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꿈에서라도 만나면 꼭 해드리고 싶네요..
2 years ago | 0
할머니께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커요. 할머니께서 아프시기전에 항상 명절때 갈때마다 저희 맛있는 음식해주시거나 주시고선 잘 사냐고 물으시고 저희 많이 챙겨주셨었어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치매가 오시더니 코로나가 한창 유행일때 요양원으로 가셨고 얼마후 돌아가셨어요. 저는 상황이 좋지않은 일이 있어 병문안을 못갔었는데 너무 후회됩니다. 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잘해드렸어야했는데 너무 후회됩니다... 할머니 장례식장때 정말 펑펑 울었어요ㅠㅠ그리운 할머니 너무 보고싶네요.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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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계신 외할머니댁가면 늘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팥시루떡 한 말씩 해서 주셨는데 그때는 감사하다는 말씀도 못 드렸는데 코로나때문에 요양병원에 계실 때도 제대로 찾아뵙지 못하고 임종 때도 뵙지 못했었어요..... 살아계실 때 팥시루떡 너무 감사하다고 한마디만 했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후회되어요. 요즘도 팥시루떡만 보면 외할머니가 너무 너무 보고 싶어요~~
2 years ago | 0
할머니 생각하면 항상 아쉬운 마음만 남네요 너무 잘해 주셨는데 돌아가셔서 후회가 많이 됩니다 여행이라도 한 번 보내 드릴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할머니 너무 보고 싶습니다
2 years ago | 0
오늘이 11월이 시간이흘러가네요 첫 12월있네요 곧 12일째 누구의 생일이 빨리오네요 저녁밥을 가족끼리 외식하고싶어서 막내가 누구에생일이에 쏘 낼려고하네요
2 years ago | 1
부산으로 놀러가서 회먹는데 제가 실수로 친구 초장이랑 간장에 와사비 넣어버려서 친구가 아 이럼 못먹는다고 화내서 아 그럼 새로 달라할께 하고 새로 받아서 해결된지 알았는데 그걸로 삐져서 툴툴대길래 싸웠었습니다 기분 안좋은채로 아까우니 다 먹고 나와서 편의점에 앉아 맥주한잔 하면서 얘기했는데 힘들었어서 그랬다 미안하다 사과하길래 바로 풀고 열심히 놀다 왔었습니다
2 years ago | 0
친구와 처음으로 제주도로 여행갔을때 시작부터 짐때문에 꼬여서 싸우면서 숙소 들어가고 싸우면서 인스타에 나오는 식당갔었습니다 먹다보니 맛있고 비주얼이 대박이라 자연스럽게 사진찍고 얘기하면서 화해하고 우리 왜 싸웠냐 ㅋㅋㅋ 이러면서 남은 일정들 다 계획대로 재밌게 즐기고 다시 컴백했었습니다~
2 years ago | 0
어서오십초
💘이판사판 7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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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도 즐감하시길 👉https://youtu.be/YgVO1QIDdVY
보고싶었다 증말로덜~~~~~~~~
진짜 빨리 오고싶어서 서두르는척 했던 건 비밀이여...
여행가서 친구들이랑 싸운 사람덜
할머니 건강 걱정되는 손녀 손자덜
을 위해 맛난거 무라고 준비한 이벤트ㅋ
댓글 마니 달아주거 다들 그냥 건강만 해...
근데 구독은 좀 해....^^
▶️참여방법
1. 안보면 손해지 뭐 칫 뿡_ 이판사판 7화 즐감 (ㅡ3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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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서 친구랑 대판 싸운 썰 (비대면 손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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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를 위해 이런거는 좀 해드릴껄..하는 후회 썰 (고해성사)
▶️상품: 아웃백 3만원 (10명)
▶️이벤트 기간: 11/30(목)~12/6(수)
▶️당첨자 발표: 12/8(금) 대댓글 통해 당첨자 발표
2 years ago (edited) | [YT] |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