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사입니다! 이틀동안 지스타 컨퍼런스에서 여러 강연을 들었는데요 개발자, 크리에이터님들의 이야기가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드퀘의 호리이 유지님 파판의 요시다 나오키님 페르소나의 하시노 카츠라님, 소에지마 시게노리님 33원정대의 제니퍼 수석작가님 등 JRPG의 선두에 있는 작품들에 참여한 분들이 나와서 좋았고 강연은 더 좋았습니다 ㅎ
폴아웃, 킹덤컴, 디스코엘리시움 관계자분들의 내러티브 강연때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고요
시니 작가님, 이세운 작가님, 이노센트의 사카모토 신이치 작가님의 세션은 웹툰을 보지 않는 저도 너무 흥미롭게 듣게 되더라고요
진행을 맡으셨던 스토리캠프의 이종범 작가님, 전혜정 교수님 그리고 패미통 그룹대표 하야시 카츠히코님도 매끄럽게 너무 잘하셔서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ㅎ
요코타로님의 사람이 짜증이 난다는 것, 그것도 마음이 움직였다는 거거든요 라는 말도 잊혀지지 않고요ㅋㅋ
호리이 유지 선생님이 이번에 드퀘7이 발매되는데 이것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시더라고요 3이후에 4를 만들땐 캐릭터에 신경을 써서 스토리가 기억안나더라도 캐릭터가 남도록 했고 6때는 맵이 첨부터 2개면 어떨까 하는 재미로 만드셨다고 했고요 7은 맵을 찾아서 만들어나가면 어떨까라는 생각과 함께 CD로 매체가 바뀌면서 하고싶었던 것들을 다 넣다보니 분량이 엄청 많아지고 그로 인해 유저 이탈이 일어나는 걸 봤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8에서 다시 분량을 줄이셨다고ㅎ 7까지는 시나리오를 직접 다 쓰셨고 이후에는 감수와 확인, 수정 등에 관여하셨다가 이번 2의 추가부분은 엔딩까지 직접 다 쓰셨다고 하시는 부분에서의 즐거운 미소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돌아가면 요약영상 바로 만들어야겠어요ㅎ 다들 편한 밤 되시고요 내일 토요일 라이브는 없습니다ㅠㅠ
용사는게임중
안녕하세요 용사입니다!
이틀동안 지스타 컨퍼런스에서 여러 강연을 들었는데요
개발자, 크리에이터님들의 이야기가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드퀘의 호리이 유지님
파판의 요시다 나오키님
페르소나의 하시노 카츠라님, 소에지마 시게노리님
33원정대의 제니퍼 수석작가님 등
JRPG의 선두에 있는 작품들에 참여한 분들이 나와서 좋았고 강연은 더 좋았습니다 ㅎ
폴아웃, 킹덤컴, 디스코엘리시움 관계자분들의 내러티브 강연때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고요
시니 작가님, 이세운 작가님, 이노센트의 사카모토 신이치 작가님의 세션은 웹툰을 보지 않는 저도
너무 흥미롭게 듣게 되더라고요
진행을 맡으셨던 스토리캠프의 이종범 작가님,
전혜정 교수님 그리고 패미통 그룹대표 하야시 카츠히코님도 매끄럽게 너무 잘하셔서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ㅎ
요코타로님의
사람이 짜증이 난다는 것, 그것도 마음이 움직였다는 거거든요 라는 말도 잊혀지지 않고요ㅋㅋ
호리이 유지 선생님이 이번에 드퀘7이 발매되는데
이것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시더라고요
3이후에 4를 만들땐 캐릭터에 신경을 써서
스토리가 기억안나더라도 캐릭터가 남도록 했고
6때는 맵이 첨부터 2개면 어떨까 하는 재미로 만드셨다고 했고요
7은 맵을 찾아서 만들어나가면 어떨까라는 생각과 함께 CD로 매체가 바뀌면서
하고싶었던 것들을 다 넣다보니 분량이 엄청 많아지고
그로 인해 유저 이탈이 일어나는 걸 봤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8에서 다시 분량을 줄이셨다고ㅎ
7까지는 시나리오를 직접 다 쓰셨고 이후에는
감수와 확인, 수정 등에 관여하셨다가
이번 2의 추가부분은 엔딩까지 직접 다 쓰셨다고 하시는 부분에서의 즐거운 미소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돌아가면 요약영상 바로 만들어야겠어요ㅎ
다들 편한 밤 되시고요
내일 토요일 라이브는 없습니다ㅠㅠ
1 month ago | [YT] |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