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was well

안녕하세요 All was well입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부쩍 미화된 바다 이야기 플리를 많이 올리게 되네요☺️

가장 최근에 올린 영상에서 작가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도서로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지금 “난 파도 없는 바다가 좋아” 영상에 댓글로 여러분들의 어리숙했던 그래서 더 지독했던 ’지난 사랑‘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해 주세요!❤️‍🩹

📌 이벤트 기간
• 이벤트 기간: 25년 6월 25일(수) ~ 7월 1일(화)
• 당첨자 선정: 25년 7월 2일(수)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5분께는 백은별 작가님의 소설 <윤슬의 바다> 친필 사인본을 보내드립니다!


𝐈𝐧𝐬𝐭𝐚𝐠𝐫𝐚𝐦 www.instagram.com/sw_aww

3 months ago (edited) | [YT] | 320



@마음온_Hyun

20대때의 나의 연애는 ‘집착’의 나날이였다. 나를 사랑해죠 나를 위로해죠 나에게만 사랑을 죠 그사람을 너무 피말리게했다 돌이켜보면 너무나 어리숙했다 난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헤어지자고 하면 나를 붙잡아줄거같아서, 그래서 나한테 돌아올거같아서, 그런데 그냥 다 떠났다. 한참을 멍하니 울기만한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ps.나의 어리숙한 사랑을 받아줘서 고맙고 미안해. 잘살고 나도 잘 살게.

3 months ago | 2  

@Zhhwy

서로가 서로에게 지독한 사랑이였고, 닿지 못한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애틋함이 묻어났어. 바다를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인데 우린 왜 눈앞에 바다를 보지 못한채 바다 깊숙히 빠졌을까. 서로의 눈만 마주치면 설레서 어쩔줄 모르고, 어떻게 행동해야되는지도 모르고 좋아는 하지만 우린 서로에게 다가갈 용기조차 없었잖아.용기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그때처럼 눈으로만 감정을 나누지 않고, 진심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었을까?

3 months ago | 2  

@DoDo-cy4xs

음?!! 첫 댓글인가요... 남쪽 바다 근처 동네는 장마도 없이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 느낌이네요.. 차 없이 뚜벅이로 버스타고 출퇴근하기 힘들어지는 계절... 바다를 항상 바라보고 살지만, 그래서 가끔은 그 주변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애써 시간내어 읽어볼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누군가 얘기해 줬던 시한부라는 작품의 작가님이 낸 두번째 책이라니 기대됩니다.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세요~~😊

3 months ago | 4  

@동글이-e1n

수험생이고 바빠서 제대로 된 데이트는 꿈도 못구고 늘 학교 끝나고 잠시 만나서 산책했었잖아 잘 지내? 너네 집 근처 공원 걸을 때면 니가 아직도 생각이 나

3 months ago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