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미가는 장차 오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을 선포합니다. 그는 작고 미약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것이며, 온 세계를 다스릴 목자가 되실 것입니다(5:2).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가리키는 대표적인 메시아 예언으로, 신약에서 직접 인용됩니다(마 2:6).
또한 그분은 평강의 왕으로 오셔서,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자들을 꺾고 자기의 백성을 안전히 지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남은 자들을 열방 가운데 흩으시되, 동시에 그들을 통해 열방을 심판하시고 복을 흘려보내게 하실 것입니다.
6장: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법정에 세우며 변론하시는데 출애굽과 광야의 인도, 가나안 정착 등 지난 은혜의 역사를 상기시키며 “내가 네게 무엇을 행하였느냐”고 물으십니다(6:3–5).
그러나 백성들은 하나님께 진정한 순종을 드리지 않고 형식적 제사로 때우려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6:8).
7장: 선지자는 백성의 완악함을 바라보며 깊은 탄식을 토합니다. 이스라엘 안에 경건한 자와 정직한 자가 사라졌고, 무리가 다 피 흘리기에 손을 모으며, 심지어 가족관계마저 불신과 분열로 무너졌습니다(7:1–6).
그러나 미가는 낙심하지 않고 소망을 붙듭니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7:7)
하나님은 징계 후에 다시 긍휼을 베푸시고, 백성들의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며, 아브라함과 야곱에게 하신 언약을 끝내 지키실 것입니다(7:18–20).
[오늘의 성경일독 기도]
주님, 가장 작은 마을인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평강의 왕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제 안에 있는 형식적 신앙을 점검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의와 인애를 좇으며,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저의 죄를 바다 깊은 곳에 던지시고 긍휼로 품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이 하루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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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금 매일 성경읽기 가이드
2025.9.26. 금
[미가 5-7장]
5장: 미가는 장차 오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을 선포합니다. 그는 작고 미약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것이며, 온 세계를 다스릴 목자가 되실 것입니다(5:2).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가리키는 대표적인 메시아 예언으로, 신약에서 직접 인용됩니다(마 2:6).
또한 그분은 평강의 왕으로 오셔서,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자들을 꺾고 자기의 백성을 안전히 지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남은 자들을 열방 가운데 흩으시되, 동시에 그들을 통해 열방을 심판하시고 복을 흘려보내게 하실 것입니다.
6장: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법정에 세우며 변론하시는데 출애굽과 광야의 인도, 가나안 정착 등 지난 은혜의 역사를 상기시키며 “내가 네게 무엇을 행하였느냐”고 물으십니다(6:3–5).
그러나 백성들은 하나님께 진정한 순종을 드리지 않고 형식적 제사로 때우려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6:8).
7장: 선지자는 백성의 완악함을 바라보며 깊은 탄식을 토합니다. 이스라엘 안에 경건한 자와 정직한 자가 사라졌고, 무리가 다 피 흘리기에 손을 모으며, 심지어 가족관계마저 불신과 분열로 무너졌습니다(7:1–6).
그러나 미가는 낙심하지 않고 소망을 붙듭니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7:7)
하나님은 징계 후에 다시 긍휼을 베푸시고, 백성들의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며, 아브라함과 야곱에게 하신 언약을 끝내 지키실 것입니다(7:18–20).
[오늘의 성경일독 기도]
주님, 가장 작은 마을인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평강의 왕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제 안에 있는 형식적 신앙을 점검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의와 인애를 좇으며,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저의 죄를 바다 깊은 곳에 던지시고 긍휼로 품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이 하루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 week ago | [Y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