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

3년을 기록하며 깨달은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드릴께요.

감정의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충만함과 행복감을 느끼는데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24시간 동안의 감정 상태가
하루의 질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이 감정이란 놈은 어디서 올까요?
생각으로부터 옵니다.
감정이 어디서 툭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생각이 특정 감정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감사, 나눔, 배움, 사랑 등
마음이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시기, 질투, 미움 등
마음이 싫어하는 것을 생각하면
기분이 나빠집니다.

너무 당연한 말인가요?

이 당연한 말도 스스로가 인지하지 않으면,
어느새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생각을 인지하고 있다는 말은,
자신의 감정을 인지한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감정을 인지하는 것은,
자신의 행복감을 인지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생각을, 감정을, 행복감을
인지하고 못하고의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1. 
자신의 생각/감정/행복감을 인지하지 못할 때,
내 존재를 하찮게 바라볼 때

- 상사에게 혼이 났다.
- 순간적으로 기분이 나빠진다.
- 자기 자신을 일을 못하는 사람으로 규정한다.
- 자신의 존재를 낮게 인식한다.
- 기분이 나빠진다.
- 그 상사를 비난하는 생각을 한다.
- 기분이 더 나빠진다.

2.
자신의 생각/감정/행복감을 인지할 때,
내 존재를 고귀하게 바라볼 때

- 상사에게 혼이 났다.
- 순간적으로 기분이 나빠진다.
- 하지만 혼이 난 것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으니, 그 이유에 대해 고민한다.
- 문제 상황을 선물이라 인식하고, 문제가 발생했다고 내 존재를 낮게 인식하지 않는다.
- 나는 멋진 사람이며, 이 실수를 통해서 또 한 번 배웠다고 생각한다.
- 멋진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준 상사에게 고맙다.
- 인지하지 못하는 것을 깨닫도록 온 우주가 도와주고 있다.
- 나는 멋진 사람이며, 앞으로도 잘 살아갈 것이다.
- 기분이 좋아진다.

누구나 2번처럼 살고 싶어 합니다.
기분이 나빠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살다 보면 일상에 지쳐서
자신에 대한 인지 없이
살아가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생각/감정/행복감을 인지하지 못하고
삶의 흐름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지 못하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연습이 필요합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생각, 감정, 행복감을 관찰하는 연습 말이죠.
이 연습은 공짜입니다.
비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의지와 노력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혹시나 마음이 동하신 분들은
자신의 행동, 생각, 감정, 행복감 등을
시간 단위로 기록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기록 속에서
좋은 생각을 패턴을 파악해서
멋진 삶을 살아가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2 years ago (edited) | [Y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