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강신무🪭

상像의 지옥地獄

안녕하세요, 타로강신무입니다.
얼마나전, 서울현대미술관에 다녀왔었습니다.
무덥고, 우중충한 비가 잦은 이런 습한 여름을 저는 좋아라합니다.
Ron mueck 전시는 예전에 10수년전에 해외에서 보고, 이번에 어떤 계기로 다시 보게되네요.
작가의 작품에대해 좀 더 자세히 보게되는 아주 유익한 시간들이였습니다.

이 작품을 보면서,
틀에 박힌 어떤 우리들의 스테리오타입<고정관념>에대해 생각하게 만들어준 굳이 저의 굳은 소감입니다.

나이가 들어 이 작가의 작품을 보니 감회도 새롭기도하고,
제겐 또 다른 영감靈感을 실어준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고정관념!
우린 늘 우리들의 고정관념이나 생각으로 인해
왜곡된 생각과 어리석은 판단들을 하곤합니다.
특히, 사람에대한 "고정관념"
어떤 특정 직업에대한 "고정관념"
이러한 생각들은 대부분 어긋난 그릇된 오류들을 야기하기도합니다.

예를들어)
굳이 제 직업을 논의하자면..
무당은 이럴꺼야, 이렇데.. 등등
평가"란것이 너무 당연하고, 익숙한 사회, 국가에서 생존이란걸 하다보니,
알게모르게, 어떤 듣보잡의 나만의 틀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이런 "색안경"이 때론 힘빠지고, 혐오감을 느끼지만,
저또한 어떤 나만의 생각과 관념에 연연하진 않는지도 생각하기도합니다.

연구와 사색을하는 직업이다보니,
저또한 어떠한 것들에대해, 2분법적 사고를 하지않으려고 애쓰는 편입니다만.

이런 고정관념, 나만의 상像을 그리는것은,
때론, 우리가 우리들의 운運，타고난 명命을 바라볼수없게한단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제 글을 보신 우리 선생님들도 한번쯔음은 진정한 자신의 운명運命에대한 심사沉思(깊은생각)을 하신 계기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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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 [YT] |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