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자루의 초로 의지해본다. 나 홀로 어디든 제일 높은 곳에서. 나는 두려운 것 없다. 더이상 무서울 것 없다. 내가 책임지고 함께 이겨내야 할..나의 기도를 믿어주는 이들을 위해서 이끌리는대로 간다! 부채,방울 의지하니 든든함이 있기에 전혀 두렵지않다 🙏🏻 신령님전 앞에서 화려함이 무슨 소용이고 걸치는 것 비단결 같으면 무엇하고 피부광나면 무엇하리 그저 초랑이, 소원들어달라 꽃제비마냥 빌어가는 무당일뿐 그러니 내시간, 휴식처에서 만큼은 그냥 화려하고싶다 단 5분이라도 좋으니.. 기도가 끝나고 신당에 들어오니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 할머니가 아이고 똥강아지 시원한 보릿물에 밥말아먹으라~~ 하고 안아주시는 진정 무당만이 느낄수 있는 포근함 이러니 신당에서 미친뇬 삼발하고 땡깡을 부려도 놓을수가 없는구나 남쪽으로가라 동쪽으로가라 이러니저러니 공수보다 너무 힘들고 지첬을때 내 전안에서 위로받을때 가장 뿌듯하다. 이번 기도 왠지 며칠뒤 해결 잘 되었다는 연락 올 것 같은 자신감이 솟아난다. 그냥 그렇다~~!!기분이~~~~😵💫
무당 이태원보살
두자루의 초로 의지해본다.
나 홀로 어디든 제일 높은 곳에서.
나는 두려운 것 없다. 더이상 무서울 것 없다.
내가 책임지고 함께 이겨내야 할..나의 기도를 믿어주는 이들을 위해서
이끌리는대로 간다!
부채,방울 의지하니 든든함이 있기에 전혀 두렵지않다 🙏🏻
신령님전 앞에서 화려함이 무슨 소용이고
걸치는 것 비단결 같으면 무엇하고
피부광나면 무엇하리
그저 초랑이, 소원들어달라 꽃제비마냥 빌어가는 무당일뿐
그러니 내시간, 휴식처에서 만큼은 그냥 화려하고싶다 단 5분이라도 좋으니..
기도가 끝나고 신당에 들어오니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
할머니가 아이고 똥강아지 시원한 보릿물에 밥말아먹으라~~
하고 안아주시는
진정 무당만이 느낄수 있는 포근함
이러니 신당에서 미친뇬 삼발하고 땡깡을 부려도
놓을수가 없는구나
남쪽으로가라 동쪽으로가라 이러니저러니 공수보다
너무 힘들고 지첬을때 내 전안에서 위로받을때
가장 뿌듯하다.
이번 기도 왠지 며칠뒤 해결 잘 되었다는 연락 올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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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다~~!!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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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 [Y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