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주바리즘

귀촌후 만 3년이 지난 시점입니다.

귀촌은 저에게 모든걸 새롭게 시작해야하는 계기가 되었고

새로운 생활을 다시 시작한다는 점에서

많은걸 새롭게 알아가야 하고 새롭게 적응해야 했습니다.

이쯔으음 에서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볼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그저 이사 간 한 사람일 뿐이지만

나름 저는 적응과 정착에 고군분투를 했습니다.

단편적인 느낌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보다 행복한 귀촌생활을 가지기 위한 또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에서 살때 보다 귀촌후 살며 느낀 가장 큰 점은

눈만 돌리면, 잠깐만 나가면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자연이 주는 안정감 같은 느낌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마음에 여유를 한번 씩 가질수 있는 시간이 였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주바리즘 배상-

5 months ago | [Y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