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LEE JEONH HOON (공복85)
[잠시 멈춤의 기록]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4월 13일 부로 약 3개월간 새벽 런닝을 잠시 멈추게 되었습니다.지난 1년 동안 저는 매일 새벽 공복에 달리며17kg을 감량했고, 20대처럼 다시 살아나는 활력을 느꼈습니다.체력은 올라가고, 정신은 맑아지고, 삶의 흐름은 달라졌습니다.거의 매일 아침, 여러분과 함께 땀 흘리며 달리는 그 순간들을짧은 영상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면서 많은 위로와 응원을 주고받았어요. 그래서 당분간 달리는 영상을 올릴 수 없는게 더 아쉽고 낯설게 느껴집니다.하지만 멈춤은 끝이 아니라, 더 단단해지기 위한 시간이라 믿습니다.몸이 회복되는 동안 마음은 더 단단해지고,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뛸 준비를 하겠습니다.다시 새벽을 달리는 그날, 더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올게요.그때까지,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늘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함께 달려온 시간, 그리고 앞으로 달릴 시간까지저는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달리기 잠시 멈춘, 하지만 멈추지 않는 마음으로. #공복85 #run85
6 months ago | [YT] | 3
이정훈 LEE JEONH HOON (공복85)
[잠시 멈춤의 기록]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4월 13일 부로 약 3개월간 새벽 런닝을 잠시 멈추게 되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저는 매일 새벽 공복에 달리며
17kg을 감량했고, 20대처럼 다시 살아나는 활력을 느꼈습니다.
체력은 올라가고, 정신은 맑아지고, 삶의 흐름은 달라졌습니다.
거의 매일 아침, 여러분과 함께 땀 흘리며 달리는 그 순간들을
짧은 영상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면서 많은 위로와 응원을 주고받았어요. 그래서 당분간 달리는 영상을 올릴 수 없는게 더 아쉽고 낯설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멈춤은 끝이 아니라, 더 단단해지기 위한 시간이라 믿습니다.
몸이 회복되는 동안 마음은 더 단단해지고,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뛸 준비를 하겠습니다.
다시 새벽을 달리는 그날, 더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늘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함께 달려온 시간, 그리고 앞으로 달릴 시간까지
저는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달리기 잠시 멈춘, 하지만 멈추지 않는 마음으로. #공복85 #run85
6 months ago | [Y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