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TV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고 연극원이 제작하는 청춘나눔창작연극제 ‘청소년, 봄을 짓다’가 올해로 13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번 연극제는 ‘읽고 싶어 니 희곡’이라는 슬로건 아래, 동시대 청소년의 감성과 감각을 담은 창작 희곡과 공연을 관객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

5월에 진행된 청소년극 희곡공모전 [십분발휘]에는 역대 최다인 157편이 접수되었으며,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조용진 작가의 〈여름 바람보다 무서운, 그렇다고 비틀거리지 않는〉, 정희주 작가의 〈지금까지의 대화를 바탕으로〉, 채지원 작가의 〈학교를 안 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해당 작품들은 김미란, 이상희, 장윤하 연출의 낭독공연으로 제작되어 관객과 처음 만나게 됩니다. 🌟

또한 청소년극 창작워크숍 [종횡무진]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예술가 8인은 성인예술가와 협업하여, 고전 희곡 〈갈매기〉를 현대 청소년의 이야기로 재해석한 〈갈매기☓청소년〉을 창작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30일(토) 오후 4시와 7시에 공연됩니다. 🕊️

‘청소년, 봄을 짓다’는 아래 일정으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8월 22일(금), 23일(토) 오후 7시 – 신촌문화발전소
• 8월 29일(금) 오후 7시, 30일(토) 오후 4시·7시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실험무대
전석 무료 공연이며, 예매는 청춘나눔창작연극제 공식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cheongchunnanum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 02-746-9462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선과 열정이 무대 위에서 어떻게 피어나는지, 함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

1 week ago | [Y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