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첼로(lydicello)
안녕하세요. 리디첼로(Lydicello)구독자 여러분💛선선한 바람이 코 끝으로 느껴지는 9월의 첫날, 오랫만에 인사를 나누어봅니다.얼마전 저의 이야기를 담아 살짝 올려본 쇼츠영상에, 구독자님들의 댓글을 보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사연을 잘 모르지만..그래도 응원을 보내주시기고 감동을 표현해주신 분, 오랜시간 영상이 업로드되지 않았음에도 알림이 뜨자 반갑게 인사해주신 분,언제나 응원을 하고있다고 말해주신 분!!무엇보다, 몇달동안 업로드를 하지 못했지만..구독을 취소하지 않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서로의 얼굴을 모르지만 따뜻하게 위로를 건낼 수 있는 이 공간.이 따뜻한 공간을 어떻게 운영해보면 좋을까..기술적인 문제로 부족함과 고민이 많았던 저에게큰 용기를 주신 많은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연주를 3년간 쉬었던 저는‘첼로로 어떤 연주라도 다시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이 채널을 만들었어요.사실, 어쩌면 나 자신에게 주는 용기.그 기록들이 필요한 시간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2년 넘게 대인기피증이 심하여서 집 밖으로 나오기가 힘들었던 저였기에..사진에서 얼굴을 자르고 영상들을 올렸습니다.그런데, 그 영상을 통해 구독자님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아무생각없이 시작한 이 채널에 고민이 많아졌습니다.3년간 연습과 연주를 하지 않았기에, 예전의 소리를 내는데 무리가있었고.그런 악기 연주소리에대한 개인적인 불만족도 있었고, 셀프 녹음과 편집작업에대한 기술적인 어려움도 있었어요.이 두가지 모두를 극복한 것은 아니지만, 극복이 되어가는 과정을 공유하는 것이 저에게도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이들어..다시 채널을 운영해보려고합니다!!업로드를 하지 못했던 몇개월의 시간동안저는 아프기 전보다 건강한 사람으로 변화하고있습니다.운동을 통해 몸이 회복되고, 단단해졌고..글쓰기를 통해 마음근육도 생기면서..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저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있는 요즘입니다.이제는 진짜 용기를 가지고, 이 채널을 통해 저의 음악과 이야기들을 하면서, 여러분께 위로와 용기를 전해보려고합니다.특히 예전에 힘들었던 저처럼..방안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있다면..그 분들에게 저의 이야기와 음악이 닿기를 기도해봅니다.🙏멀리에서 들려오는누군가의 이야기에 용기를 받고, 상처를 치유를 하던 저였기에..저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는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기존에 운영되던 ‘묵상곡’들도 업로드 될 예정이고, 묵상곡이 아닌 첼로곡들을 통해.저의 이야기를하며 여러분께 위로가 되는 음악들을 올려볼 예정입니다.제 첼로소리로 위로받기 원하시는 분이나, 첼로로 듣고싶으신 묵상곡이 있으시다면, 댓글과 이메일을 통해(vchyejin@gmail.com)알려주세요.사실...여전히 녹음&편집속도는 더디지만, 마음만은 이미 여러분과 함께입니다.오늘 업로드 된 이 곡이, 여러분의 9월을 희망으로 시작하게 만들기를 바래봅니다.행복한 저녁되세요!!!!💛
8 months ago | [YT] | 4
리디첼로(lydicello)
안녕하세요. 리디첼로(Lydicello)구독자 여러분💛
선선한 바람이 코 끝으로 느껴지는 9월의 첫날,
오랫만에 인사를 나누어봅니다.
얼마전 저의 이야기를 담아 살짝 올려본 쇼츠영상에,
구독자님들의 댓글을 보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사연을 잘 모르지만..
그래도 응원을 보내주시기고 감동을 표현해주신 분,
오랜시간 영상이 업로드되지 않았음에도 알림이 뜨자 반갑게 인사해주신 분,
언제나 응원을 하고있다고 말해주신 분!!
무엇보다, 몇달동안 업로드를 하지 못했지만..
구독을 취소하지 않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서로의 얼굴을 모르지만 따뜻하게 위로를 건낼 수 있는 이 공간.
이 따뜻한 공간을 어떻게 운영해보면 좋을까..
기술적인 문제로 부족함과 고민이 많았던 저에게
큰 용기를 주신 많은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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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연주를 3년간 쉬었던 저는
‘첼로로 어떤 연주라도 다시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이 채널을 만들었어요.
사실, 어쩌면 나 자신에게 주는 용기.
그 기록들이 필요한 시간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2년 넘게 대인기피증이 심하여서
집 밖으로 나오기가 힘들었던 저였기에..
사진에서 얼굴을 자르고 영상들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 영상을 통해 구독자님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아무생각없이 시작한 이 채널에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3년간 연습과 연주를 하지 않았기에,
예전의 소리를 내는데 무리가있었고.
그런 악기 연주소리에대한 개인적인 불만족도 있었고,
셀프 녹음과 편집작업에대한 기술적인 어려움도 있었어요.
이 두가지 모두를 극복한 것은 아니지만,
극복이 되어가는 과정을 공유하는 것이
저에게도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이들어..
다시 채널을 운영해보려고합니다!!
업로드를 하지 못했던 몇개월의 시간동안
저는 아프기 전보다 건강한 사람으로 변화하고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몸이 회복되고, 단단해졌고..
글쓰기를 통해 마음근육도 생기면서..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저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있는 요즘입니다.
이제는 진짜 용기를 가지고,
이 채널을 통해 저의 음악과 이야기들을 하면서,
여러분께 위로와 용기를 전해보려고합니다.
특히 예전에 힘들었던 저처럼..
방안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 분들에게 저의 이야기와 음악이 닿기를 기도해봅니다.🙏
멀리에서 들려오는
누군가의 이야기에 용기를 받고,
상처를 치유를 하던 저였기에..
저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는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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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운영되던 ‘묵상곡’들도 업로드 될 예정이고,
묵상곡이 아닌 첼로곡들을 통해.
저의 이야기를하며 여러분께 위로가 되는 음악들을 올려볼 예정입니다.
제 첼로소리로 위로받기 원하시는 분이나,
첼로로 듣고싶으신 묵상곡이 있으시다면,
댓글과 이메일을 통해(vchyejin@gmail.com)알려주세요.
사실...여전히 녹음&편집속도는 더디지만,
마음만은 이미 여러분과 함께입니다.
오늘 업로드 된 이 곡이,
여러분의 9월을 희망으로 시작하게 만들기를 바래봅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8 months ago | [Y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