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건강

카메라 앞에 형제가 나란히 앉았다.
그들은 17년 전, 간을 이식받은 형과, 형에게 간을 공여한 동생으로
그들의 수술 전 과정은 명의를 통해 방송되었다.
17년이 지난 지금, 수혜자와 공여자의 건강은 어떤 상태일까?

우리 몸속에서 각각의 기능을 하며 신체를 온전히 유지해 주는 장기(臟器).
하지만 사고나 건강상의 이유로 장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장기 이식’이 필요하다.

뇌사자 장기 기증을 통한 이식도 가능하지만, 뇌사자 장기 기증이 줄어든 데다
대기하는 환자들이 많아 이식을 받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신장이나 간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 일부를 이식받는 ‘생체 장기 이식’이 이루어진다.

생체 장기 이식을 위해선 어떤 조건이 맞아야 할까?
생체 장기 이식 수술을 받은 후, 장기 생존을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생체 장기 이식이라는 용감한 결정을 내린 사람들이 있다.
형을 위해, 언니를 위해, 아내를 위해, 아들을 위해, 아버지를 위해
생체 장기 이식을 선택한 사람들.
이들의 바람은 단 하나, 사랑하는 가족과 오래 함께하는 것이다.
간 이식과 신장 이식의 전 과정을 통해
사람을 살리는 선택, 생체 장기 이식에 대해 알아보자.

EBS 명의 <당신과 오래 함께이고 싶습니다-생체 장기 이식> 편에서는 생체 장기 이식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5년 11월 28일 (금) 밤 9시 55분, EB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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