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서 순간의 즐거움을 좇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전에는 그런 이야기들에 쉽게 동요되거나, 스스로도 그런 쾌락을 찾을 때가 많았고, 사실 지금도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연약함을 하나님께 솔직히 고백드리는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100년의 삶이 힘들 수 있어도, 그 이후에 다가올 영원에서 더 큰 기쁨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다시 느낍니다. 읽남님 말씀처럼, 삶에서 손해라 여겼던 것이 결국 손해가 아닌 순간들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과정조차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길이라 믿고, 감사함으로 붙들고자 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평안을 기도하겠습니다.
6 days ago | 4
고후4:17 우리가 잠시 받는 가벼운 고난이 우리를 위해 훨씬 더 뛰어나고 영원한 영광의 무거운 것을 이루느니라. 고후4:18 우리는 보이는 것들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을 바라보나니 보이는 것들은 잠깐 있을 뿐이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은 영원하니라.
5 days ago | 1
우리는 살려고 여기에 온것이 아니다 천국을 가기 위한 길목일뿐 그렇기에 우리가 왜 죽음을 두려워 하겠는가 최선을 다한 삶이기에 최선의 상태로 심판을 받을뿐
6 days ago | 1
파스칼은 이런 말도 했어요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고 사는것보다 하나님과 천국이 있다고 믿고 내기를 해보라는거죠 만약 죽어서 하나님과 천국과 지옥을 인지한다면 너무 늦어버리거죠 하나님이 계시다고 생각하고 믿음의 선택을 해보는겁니다 길어야 80세 가량. 그 이상도 살순 있겠지만 짫은 인생! 한번 하나님이 계시다는거에 믿음과 소망을 걸어보는 어떨까요? 그렇게라도 소망한다면 영원한 생명이 이미 우리안에 머물 수 있습니다
6 days ago | 1
유튜브 읽어주는 남자
"늘어난 기대수명."
영원이라는 건, 아무래도 와닿지 않는다.
당신의 수명은 오늘
100세에서 1억 년으로 늘어났다.
물론 '영원'과는 비교도 안 되지만
우리의 지각 한계를 감안해 이 정도로만 가정하자.
그럼 한 가지 불합리가 생긴다.
지금 이 100년이—
앞으로의 1억 년을 책임진다는 것.
이쯤 되면 노후 대비가 아니라 사후 대비다.
열혈 사도 바울의 말.
"천국이 거짓이면—내가 왜 이 고생을 하겠니?"
물론 순교한 바울은
남들보다 더 실제적으로 천국을 맛보았기에
이 고백이 가능했을 것이다.
앞으로 살 1억 년을 생각하면
이 땅의 100년은 조금 손해 보고 살아도 된다.
즉각적인 도파민을 미룰수록—
다가올 영원의 기쁨은 더 커지는 법.
겉으로는 어리석어 보여도
이게 가장 지혜로운 길이다.
게다가 '손해'라 여겼던 것이
막상 들여다보면 손해가 아닐 때가 있다.
얼마 전 나보다 늦게 온 이에게
의도치 않게 자리를 내주었는데—
결국 더 넓고 좋은 자리에 앉게 되었다.
(양보할 때 얼굴이 굳은 게 민망했다)
그러니 1억 년을 위해—
이 100년은 세상보다 조금만 더
불편하게 살아 보자.
솔직히 요즘은
하나님 믿는다고 무조건 더 힘든 것도 아니다.
비기독교 국가를 보라.
우리보다 더 힘겨운 이들이 많다.
가까운 일본만 봐도—복음 없는 메마름이 선명하다.
어차피 인생은 고통이다.
피터슨 말대로
믿든 안 믿든—정말 너무 힘들다.
그러니 파스칼 말처럼
진짜 딱 한 번쯤은 진심으로
하나님에 대해 알아보라.
영원과 천국이 유치하게 들려도—
가볍게나마 귀를 기울여 보라.
함께 연습해 나가자.
무명의 길, 손해의 길, 고난의 길을.
각오하고 들어서면—
의외로 버틸 만하고
심지어는 믿기 전보다
더 큰 축복이 내려올 때도 있다.
그런데 영원까지 보장하신다고…?
아니, 하나님.
도대체 얼마나 사랑하시는 겁니까.
그건 좀 불공정하지 않습니까—
영원이면 됩니다.
하나님 한 분이면 족합니다.
그러니 이 땅 100년은 살짝 손해 봐도 괜찮습니다.
그럼에도—아낌없이 주시는 분.
그게 아버지의 마음이다.
참고로 요즘 성경 앱도 좋은 게 많다.
한 번만 열어 보자.
단 한 구절이—
당신의 영원이 될 수 있으니.
1 week ago | [YT] |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