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 윤쌤

가을이 왔어요 지난 뜨거웠던 계절은 어느새 내 기억속에 사라지고 푸르렀던 나뭇잎들도 노랗게노랗게 ,벼가 익어가는 논에도 어느새 부끄러움을 한아름 앉고 고개숙이고 있네요~
자연에 자연스럽게 이끌리듯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 그래도 세월은 흐르는구나 생각이 들어요 .흐르는 세월만큼 우리의 철없던 생각과 행동들도 익어가는 벼처럼 고개숙일줄도 알았으면 하네요 무조건 내생각이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그럴수도 있지~하면서 더욱더 성숙해보자구요 그러면 자신주변에도 좋은일들이 많이 일어나는것 같네요~저또한 지난일들에 대한 반성도 하고 계획도 하게되네요 우리 어느노래가사처럼 잘 익어가볼까요?
가을문턱에서 잠시 생각에잠긴 윤쌤의 잔잔한 글입니다😁😍🍀🍂🍁

6 months ago | [Y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