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1형 가진 남자입니다. 중학생 때 처음 올라왔고, 면역력이 약할시 발생한다고 진단 받았습니다. 모든 사람의 감염 경로를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제 경우는 적어도 성병 혹은 문란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바이러스라 완벽히 제거할 수 없이, 잠복상태로 가지고 살며 올라올 때 불편함을 겪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헤르페스 1형을 지닌 사람이라면 생겼다가 낫는 것이긴 하지만 그냥 완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어쩌면 여성분들 중에는 더더욱 이 작은 바이러스 때문에 관련없는 비방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부디 헤르페스 1형 = 성병이라는 단순한 프레임으로 누군가 고통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1 week ago | 3
'안검하수 때문에 쌍꺼풀 수술했다' 급의 둘러대기 핑계 ㅋㅋ 솔직히 말하면 없어보이니까, 처지 비슷한 놈들이 뭉쳐서 서동요 뿌리고있음 ㅋㅋ
1 week ago | 7
난 지금껏 헤르페스 걸린 사람 딱 1명 봄. 절반은 개뿔, 알몸으로 닭손질하다가 손이 미끄러져서 생닭이 어디 닿았다던 이야기 생각나네.ㅋ
1 week ago | 1
헤르페스(1형)는 온갖 사람들이 다 잠복으로 가지고 있다ㅋㅋ 성병이라는 단어 하나로 싹 다 음란하니 어쩌니 취급하는거 보면 존나 웃김ㅋㅋ
1 week ago | 2
절반같은 소리 하고있네. 내 주변에 건전하게 지내는 애들중에 헤르페스 있는애 한번도 못봄. 입주변에 수포 올라오는 애도 태어나서 딱 한번밖에 못봤는데?
1 week ago | 15
쑈옷
"여자들의 성병 감염경로 1위"
광고가 포함된 글입니다
1 week ago | [YT] |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