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님, 중앙고등학교 학생입니다. 오늘 수업 중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가 접수되어 전교생이 운동장으로 대피했다가 조기 하교했습니다. 기숙사생들은 밤을 학교에서 보내야 하는데, 불안과 공포가 큽니다.”
짧은 호소 속에 우리 학생들이 겪는 두려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학교는 배움의 공간이지, 공포의 현장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 오후 1시, 종로구 중앙고에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가 도착했습니다. 5교시 수업 중이던 학생 전원은 운동장으로 대피했고, 학교는 오후 2시에 조기 하교를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1차 점검에서 “위험 요인은 없다”고 밝혔지만, 기숙사 학생들은 안전 점검 후 입사해야 해 밤까지 불안을 감수해야 합니다.
이 사건은 중앙고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최근 서울 시내 여러 학교에서 유사한 협박이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령 허위라 하더라도, 아이들의 학습권과 일상의 안전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저는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진상을 철저히 파악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와 대책을 세우는 일입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 교육 공동체와 함께 고민하며 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곽상언TV
오늘 한 통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의원님, 중앙고등학교 학생입니다. 오늘 수업 중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가 접수되어 전교생이 운동장으로 대피했다가 조기 하교했습니다. 기숙사생들은 밤을 학교에서 보내야 하는데, 불안과 공포가 큽니다.”
짧은 호소 속에 우리 학생들이 겪는 두려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학교는 배움의 공간이지, 공포의 현장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 오후 1시, 종로구 중앙고에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가 도착했습니다. 5교시 수업 중이던 학생 전원은 운동장으로 대피했고, 학교는 오후 2시에 조기 하교를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1차 점검에서 “위험 요인은 없다”고 밝혔지만, 기숙사 학생들은 안전 점검 후 입사해야 해 밤까지 불안을 감수해야 합니다.
이 사건은 중앙고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최근 서울 시내 여러 학교에서 유사한 협박이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령 허위라 하더라도, 아이들의 학습권과 일상의 안전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저는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진상을 철저히 파악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와 대책을 세우는 일입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 교육 공동체와 함께 고민하며 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
#중앙고 #학교안전 #아이들보호 #학습권 #재발방지 #곽상언
4 weeks ago | [YT] |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