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그냥

할렐루야~~~~~~
지금 시간은 11시입니다. 똑딱똑딱

이번주에 올릴 영상이 있었는데 말입죠.
제가 지난주부터 목이 아프다가 목이 갈리는 경험을 난생처음 했답니다.
처음에는 뜨거운 감자탕을 먹고 아픈 목을 잡고 치킨을 먹어서 아픈줄 알았는데 어지간히 밤마다 심하게 아파서 결국 어제 병원을 다녀왔는데요...(그제였나... 어제였나....까마귀고기....)

바이러스성 뭐시기래여 5일치 약을 받아서 먹어도 목이너무 아파서 힘들었어요
침을 삼키지도 못하고 뱉지도 못하고 물도 못 먹고 잠을 자는 것도 깨어있는것도 너무도 고통스러운 오바쟁이의 통증 리뷰였구요.

진짜 너무너무 아픈 와중에 앗! 그렇다면 묵언수행 브이로그를 찍어보면 어떨까 하고 호기롭게 촬영을 하기로 했는데, 통증이 더 심해져서 거의 방바닥을 기어다니다가 오늘 3시쯤 부터 정신이 돌아왔구요.
그래서 촬영본이 너무 짧지 뭐예염!!! 그래서 이걸 어쩌나 저쩌나 저녁에 고민을 한 끝에~~~~~~

제가 또 기가막힌 실력으로 취업에 성공하지 않았겠습니까?!!!!
울고불고난리 오도방정으로 6개월을 무직으로 지냈습니까????!!!!!
마지막 면접때는 거의 읍소하다싶이 모든걸 다 할수 있는 철인녀처럼 어필해서 취업을 하였습니다.......
면접보고 집오는길에 너무 슬펐지만 세상에는 가난한 지갑만큼 더 슬픈일은 없다?


그래서 내일 정식출근전에 상견례를 가기로 해서 준비하는 썰이랑 같이해서 영상 버무려가지고 이번주가 다 가기전에는 영상을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영상 조회수가 상당히 또 낮아졌지만 네 저는 연연이제 안하기로 또 우리 선언을 했지 않습니까?
하지만 또 그렇다고 제가 낮은 조회수도 무조건 오케이 이건 아니란말입죠?


이번주 영상 올라가면 좋아요는 안해주셔도 되는데 댓글은 좀 끄적여주이소....
저는 댓글먹고 사는 사람이라서 댓글에 대댓글로 줄줄이 소시지 만드는거 좋아하거덩요
말많은 여성의 다음영상 미리보기 였습니다.

꿀잠 주무세요.
저는 오늘 3시까지 기절했어서 잠이 오지 않네요.
그럼 안뇽!

4 months ago | [Y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