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엉이의 공포라디오

웨스트 버지니아 주의 나방인간



case 1. 1964년 11월 14일 저녁,

공사장 인부로 일하던 패트릭씨는

그날 밤 8시 경 자신의 집 TV가 갑자기 안보여 지붕의 안테나를 점검하러 가던 중

이상한 소리를 내던 무언가를 목격하게 됩니다.


갑자기 집옆의 수풀속에서 숨어었던 어느 이상한 물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집 밖에 묶여있던 패트릭씨의 경비견은

계속하여 그 물체를 향해 짖었고,

그 순간 위협을 느꼈던 패트릭씨는

자신의 경비견을 풀어 그 괴물을 쫓아보냈습니다.



패트릭 씨는 날이 밝은후 자신의 경비견을 찾으러 밖으로 나갑니다.


경비견의 발자국을 쫓던 중 발자국이 약 25m 만 있고,

그 뒤로는 무엇에 물려 하늘로 올라간 듯

더 이상 발자국이 없는것을 보고 의아해 합니다.



패트릭씨는 곧바로 경찰서에 연락을 하여 상황을 설명했지만,

당시 신고를 받았던 경찰관은 그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case 2. 1964년 11월 15일 초저녁,

차를 몰고 집에 가던 한 가족은,

달리던 자동차의 뒤에서 날카롭게 쇠가 갈리는 소리가 나

모두다 한꺼번에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뒤를 돌아봤던 일가족은 2M가 넘는 괴물체가

이상한 소리를 내며 자동차를 바짝 쫓아오는 광경을 목격하고

전속력을 내어 집으로 돌아갑니다.



속도를 내어 집으로 돌아오던 그 가족은

더 이상 괴물이 그들을 쫓아오지 않던 것을 알아차리고,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다음날 고속도로에는 몸이 갈기갈기 찟긴


어느 경비견이 발견되었고,

그 경비견은 나중에 패트릭씨의 경비견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그 후 나방인간은

1964년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계속 출몰 하여,

1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그를 목격했습니다.




1964년 12월 15일,

나방인간의 출몰이 잦았던 웨스트 버지니아에는

큰 참사가 일어납니다.



300m짜리 큰 다리였던 실버브릿지가 붕괴되어

38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던것입니다.



이상하게도 나방인간은 그 대형 참사 뒤로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3 years ago | [Y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