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북 SilverBook

최근 구매한 책들(대부분 중고책으로 저렴하게...😅)입니다.

'면도날'은 서머싯 몸의 작품 중에서는 비교적 덜 알려졌던건데 작년부터 갑자기 인터넷 서점 판매량이 급증하는걸 보고 궁금해서 선택해봤고, '침이 고인다'와 '비행운'은 제가 김애란의 단편도 한번 읽어보고싶다고 얘기한 바 있어서... '기나긴 이별'은 하루키가 세손가락 안에 꼽는 인생소설이고, '한낮의 우울'은 지금도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로 오래전부터 눈여겨보던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에밀 시오랑은 저도 몰랐던 작가인데 제 영상 댓글로 추천해주신 분이 계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골라봤습니다. '태어났음의 불편함'이라는 제목이 뭔가 의미심장하기도 하고...

'호밀밭의 파수꾼'과 '맥베스'는 번역비교를 위해 따로 차근차근 모아둔 것인데...😆
하여튼 열심히 읽어볼게요~

1 month ago (edited) | [YT] | 19



@my_dear_deer

기대됩니다..ㅎㅎ 번역에 대해 자세히 고찰해주시는 거의 유일한 북튜버시라 늘 즐겁게 듣고 있어요!

1 month ago | 1  

@이현호-u7i

면도날 좋죠 ㅎㅎ

1 month ago | 1  

@험버트

호밀밭의 파수꾼 기대되네요

1 month ago | 1  

@아키라-h7u

호밀밭의 파수꾼이랑 맥베스는 아는데 나머지는 모르겠네요 유명한 책들인가요?

1 month ago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