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이용해 게임 내 상황을 자연어로 능동적으로 묘사하게끔 하는 모드가 등장하고 있는데, 개발자로서 이런 시도에서 어떤 가능성 혹은 한계를 보시나요? 또한 이 기술들이 본격적으로도 게임 개발에 도입된다면, 디자인 철학과 플레이 경험에 대해 어떤 변화가 일어난다고 보시나요?
1 month ago (edited) | 154
1.향후 DLC의 추가 개발 계획은 어디까지인지? 2.림월드의 코드 디자인은 혼자서 전부 구축했나? 확장성까지 염두에 두고 코드 디자인을 짜기 쉽지 않았을 텐데? 3. DLC는 타 개발자들과도 협업해 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협업 프로세스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가? 또한, 버전 관리 시스템엔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나? Git? SVN?
1 month ago | 28
와... 타이난 인터뷰라니요ㅠㅠㅠ 쩐다!!! 다른 건 다 나온 것 같고... 대한민국의 림월드 크리에이터들에게도 DLC를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을지 궁금합니다아... 해외 분들은 소식이 엄청 빠르시던데 국내에는 아무래도 올라오는 정보들을 번역해 봐야 해서...
1 month ago (edited) | 133
저서 '게임 기획의 정석(Designing Games)'을 감명있게 읽었는데 거기서 나온 게임 튜토리얼 설계 철학에 따른 최선의 결과물이 정녕 타이난식 킬존인 것인지?
1 month ago | 18
이번 오디세이 DLC에서 유독 레벨디자인적으로 집중한 부분들이 무엇이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플레이하면서 플레이어들이 '공간효율' 이라는 또 다른 자원에 대해 눈치채게 하는 것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공간효율 측면에서 화학연료발전기의 장점에 대해 깨닫거나, 좁은 중력부양선 안에 많은 자원들을 압축하기, 가구들을 포장해두었다 꺼내쓰는 것의 장점 등의 이전에는 고려하지 않던 요소들을 써먹어보던 게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오디세이 DLC덕에 육식주의로만 식단을 꾸리는 게 효율적인 정착지라는 신선한 경험도 해 봤고요. (사냥한 냉동코끼리나 선반 가득 쌓은 물고기가 가장 '공간상' 저렴한 고기였거든요.) 또한 이처럼 DLC를 통해 어떤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고 싶었는지도 궁금하군요. 이번뿐 아니라, 저번 아노말리에서도요.
1 month ago (edited) | 8
메카에 비해서 동물 조련의 성능이 애매하다고 생각하는데, 조련으로 길들인 동물들의 전투성능을 상향하거나 추후 컨텐츠를 추가할 예정이 있는지
1 month ago | 7
질문) 다음 dlc 계획에 대해 궁금합니다 질문) 현재 모딩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AI를 도입한 Rim들의 인터랙션 강화에 대해 림월드안에서 해당기능의 적용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새로운타입(메카노이드X, 곤충X, 인간형 세력X)의 추가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1 month ago | 25
늦게봐서 이 댓글 내용을 인터뷰에서 물어보진 못하겠지만 그래서 왜 강철은 타고 바퀴는 왜 없고 동물한테 보호막 벨트는 왜 차줄수가 없는거고 왜 림들은 바보멍청이라 모드 안쓰면 자기가 벽짓고 갇히는거고 왜 내가 안죽였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늑대 때리다 죽으면 무드가 떨어지고 위험한 음식 종류로 식중독 걸렸대서 보니까 우유마시고인데 타이난은 유당불내증인지 초월공학 다리도 만드는데 일회용 피임기구는 못만들어서 이식해야하는 현실이 맞는지 그리고 상단의 수술을 하다가 실패해서 불임이 되는 이게 맞는지 우주선도 있는데 자동차는 왜 못만들고 누가 냉장고를 에어컨으로 만들고 덤으로 예전의 타이난이라면, 너희들 자꾸 정착해? 한 정착지에 2년 이상 있으면 정착지가 파괴되는 새로운 자연재해를 추가해주마 라고 했을텐데 결혼을 하셨는지 아니면 딸을 낳으셨는지 밖에도 즐길걸 추가해줄게! 하셔서 그게 좀 궁금하옵니다.
1 month ago | 1
김성회의 G식백과
맙소사 이게 진짜 되네?
1인개발 인디게임의 신화: 림월드 개발자 타이난 실베스터와 G터뷰가 2시간 뒤(9.5 16시)에 방금 잡혔습니다!
이제 막 전화받고 씻고 택시타고 달려가는 중요!
림월드와 타이난에 대해 묻고 싶은 거 있으시면 지금 바로 적어주셔요!
1 month ago | [YT] |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