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히게 기타 입문하려는 사람인데요. 어떤 것이든 새로 배울 때 초급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곡은 필요하다고 생각도 들지만 목표의식 및 빠른 템포로 좀 더 조급하고 집중해서 연습할 수 있는 어려운 곡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쉬운 곡이 너무 많으면 우물안 개구리가 될 것도 같구 생각보다 매력을 못느끼게 되지 않을까도 생각이 듭니다. 학생들 문제집을 생각해도 첫 몇문제는 쉽고 점차 중급이 주를 이루고 심화 문제까지 이르죠. 심화를 못 풀면 이전으로 돌아가구요. 여튼 입문 하려는 사람이었습니당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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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1번은 초반에만 조금 보다가 방치될 확률이 높은 것 같아요 그래서 2번을 투표하긴 했는데 저처럼 취미라도 본격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보다는 아무래도 가볍게 즐기시길 원하는 분들이 많을테니 그만큼 또 수요나 접근성은 덜하지 않을까요? 만약에 2번 템플릿으로 출간하시게 된다면 상기한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한 권으로 입문부터 고급까지 끝낸다’ 라는 걸 강조하시면 좋을듯
10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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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볍게 치고싶은 곡만 치시는 분들은 좀 다르시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취미여도 좀 더 심도있게 하고싶어서 여러 테크닉이나 이론적인 부분이 많으면 좋을것같아요 책으로 학습을 해놓으면 나중에 어떤 곡을 만나도 헤매지 않고 곡 배우는 시간을 유의미하게 줄여줄 수 있는 기본기가 필요해요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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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을 받고 있는데요.. 엥 제가 연주하고픈 노래는 기타솔로 같은거 필요 없는데요. 라고 했지만 다양하게 배워야 나중에 많은걸 연주할 수 있다며 선생님께 주입(?)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걸 배울 당시에는 못 느꼈는데 배우고나니 아는만큼 보인다는게 어떤건지 새삼 느끼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2번이요.
10 months ago | 0
안쌤의 기타나무숲
만약 교본을 사게되면...
10 months ago | [Y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