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철TV

오늘 일터 권리보장 기본법 제정 관련 공개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사회의 노동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수고용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초단시간 노동자 등 다양한 형태의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현행 근로기준법은 이들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고 있음에도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호소할 창구조차 없는 현실입니다.

'일한다는 사실' 자체가 권리보장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일하는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일터 권리보장 기본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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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 [Y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