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니_취업,이직 컨설팅

다들 명절 연휴 잘 보냈나요?
어느덧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이네요!

저도 어디 해외 가볼까하다가
이번에는 신랑이랑 둘이서 방콕 중이에요.

방콕하면서 든 생각인데,
명절 때 어디회사 다니니 얼마버니 이런거
아직도 물어보나 궁금하더라구요.

저도 명절에 내려가면 매번 공부는 잘하니,
대학은 어디가니, 몇학년이니, 취업은 했니,
결혼은 했니 이런 안부인사들을 많이 들었던 것 같아.
그럴때마다 매번 그 시기에 해당과제들을 못해내면
저라는 사람이 너무 보잘것 없어 보이는거 있죠?

하지만 이젠 알겠더라구요.
서른 넘게 살다보니, 다 각자의 속도가 있다는거.

제일 먼저 취직해 좋아보이던 친구는 얼마 안 있어 힘들어 퇴사하고 육아중이고, 취직 못할 것 같던 친구는 어느새 회사에서 8년째 일하고 있더라구요.

여기저기 휩쓸리지 말고, 본인만의 길을 가는게 중요해요.
자신이 정한 목표에 묵묵히 나아가는거.
사람마다 각자의 때는 다른 법이니까요.
속도, 쉬는 구간 모든 게 다.

“힘내세요!💪“
사실 이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2 months ago | [Y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