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월신궁 수진만신

안녕하세요
천월신궁 안씨제자입니다

새벽기도후
잔잔한마음에
큰 깨달음으로
하루를 시작함에있어
마음과몸이모두
개운하여
더운날씨쯤이야~라고넘길수있을만큼의
상쾌한 마음을 나누고싶어서
오랫만에
글올려 봅니다

광복80주년에
드디어
온국민이 다같이
눈치보지않고
환호할수있는
때가왔고

이제야
제각각 제자리에 모든것이 조금씩 정리되가는 듯
한 나라의 안정도 참
기쁜 소식입니다

하늘이
있는한

뿌린데로거두리라.

구태여
큰소리내지않아도
준비된일꾼은
나라를위해
바로일할 준비가되어
하나씩 이행해
나가는것일뿐인데도
벌써 여기저기
이제 좀 살겠다합니다

비가오는
하늘에도
먹구름속엔
맑은하늘이 감춰져있듯이

인생사
모든인간의
사주팔자속에도
분명
맑은하늘은
존재합니다

비예보에
고랑을 내어서
빗길을 내주어
만반의준비를
하듯이

인생의 먹구름의
대비도
있어야
맞이하여
탈이없게
비켜가게
또는
작은바람으로
지나가도록
준비해야

큰태풍에도
끄떡없는
소중한
나자신을 지킬수있는법입니다

ㅡ잔잔한 물의
파동처럼 고요히
살아라ㅡ

신령님 말씀처럼
그고요함이
지속된다는것은
모든때에맞춰
준비하야
최소한의변수만
일어나도록함이고
일부러비워내지않고
말로만내려놓지않더라도
고요함은
엄숙함과
엄중함을
뜻하니
자연스레
내행실이 바로섬을 의미하겠지요

아무리
달변가이다하더라도 침묵하는자연앞에서는
절로고개숙여지는법

내가
침묵하는것은
누구에게
지고이기는
기술의승패가아니라

자연의 이치를
아주조금깨닳고
더 깨닳아가기위한
준비와과정에
탈이없기위함이니라.

그것이 무녀의소임

그것을
알려주라고
감히
선생이라는 감투를 입은것
아니겠는가.

먹구름속
가려진
맑은하늘에
대한
깊은감사를
모두가
대비하여
만끽하길

우린모두가
내인생의
준비된 일꾼.

오늘도
안씨무녀또한
제자리에서
땀흘려일하고
기도올리나이다

좋은하루
행복한 주말되시길~

1 month ago | [Y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