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피고 이명박,원세훈 상대로 블랙리스트에 관한 손해배상 단체소송에서 2심까지 모두 승소하였구요, 그 사실을 인스타에 올렸다가 되려 '발목을 자른다' '평화롭게 살지 못하게 하겠다'는 등 공개적으로 협박을 당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승소 소식을 전하는 여러 신문사들은 제 기사를 연예,엔터 면이 아닌 사회/생활 면으로 배치를 해서 댓글창을 열어 의도적으로 악플을 생산 했습니다.
저는 오래전...2008년 5/1일 미니홈피에 졸속으로 진행된 협상에 관해 국민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생각되어 글을 썼었고, 그 글은 정말 많은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았지만, 3개월 뒤 연기자협회 선배(이름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가 집 앞까지 찾아와 '글을 내려라'라고 종용했고, 당시 촬영중이던 영화'미인도'를 거론하며 "글을 내리지 않으면 위에서 가만두지 않는다고 한다" 라며 협박을 받았었습니다.
당시 저는..글을 내릴 생각은 없었으나 찍고 있던 영화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말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 그 글을 비공개로 돌렸고, 이상하게도 그때부터 악플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자료 가지고 있음)
영화'미인도'는 무사히 개봉을 했으나 그 다음 해인 2009년 8월. 계약하기로 했던 드라마의 감독이 직접 찾아와 미안하다고 하며 계약을 파기했고, 두시간 뒤 수입업체(에이미x)에서 피디수첩의 피디님들+저에게 소송을 걸었다는 기사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 날은 드라마 계약에 서명하는 날이였습니다.
이상하리만큼 언론들은 철저하게 정부입장이였고, 없는 말을 만들어서 저를 왜곡했습니다. 그리고 그 수입업체 역시 저와는 전혀 인과관계가 없음에도 저를 붙들고 놓어주지 않는게 그때는 참 이상했었습니다.
그 수입업체와의 소송에서 예상대로 저는 인과관계가 성립되지 않기에 기각. 피디수첩의 피디님들은 승소를 하셨지만 승소했다는 기사는 조용히 묻혔고, 제 이미지는 이미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였죠. 더불어 상상치도 못할 험한 일들이 도처에서 발생하였고, 훗날 그것이 블랙리스트의 시작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사이버 여론전에는 군,경,국정원, 그리고 사설 댓글부대들이 움직였다는걸 알게되었고, 언론은.....아마도...종편권을 따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게 아니였나...심히 의심 됩니다. 그들에겐 아마도 그때부터 '김규리를 때리면 우리에게 이익이 떨어진다‘ 했던게 아니였나 싶습니다.
제가 이토록 확신하며 말할 수 있는건.. 2017년 블랙리스트 문건이 발견된 뒤 제가 검찰에 피해진술을 하러 들어갔을때 저희 변호사님과 제가 직접 제 문건을 읽어봤기 때문입니다. (그 문건은…촬영할 수 없기에 눈으로 읽고 기억할 수 밖엔 없습니다)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김규리tv몹시> 11/16 라이브 방송편을 참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실, 충격받은 상태에서 피해진술을 한 영상이라 좀 길고;;; 두서는 없습니다만.........이해해주실꺼라 믿습니다. 지금도 그때가 떠오르면 너무나도 고통스러워..... 그 영상 역시 볼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아직도...)
결론> 그리하여.. 그때부터 이어진 댓글부대는 여전히 공고하며, 세력 또한 더욱 커졌습니다. 제가 매번 겪는 일이라 너무 잘 압니다.
소송도 이겼는데, 제가 가만히 있으면 되겠습니까?
그동안 수집해 온 자료들을 바탕으로, 저에 대한 악성 댓글과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에 관해...고소를 진행합니다. 앞으로 그 부분에 있어서는 더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법무법인(유한) 동인 엔터팀'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했으며, 앞으로의 모든 법적 절차와 소통은 대리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추후 제보 및 관련 소통 : enter@donginlaw.co.kr
저를 늘 응원해주시고, 여러분 곁에 머물게 해주시고, 보호해주셔서...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법률 '팀'을 선임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셨던 ⭐️164명⭐️의 후원자 분들께도.. 온 마음 다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ㅠ🙏💕
그 동안 후원만 하다가..이렇게 도움을 받으니.. 죄송스럽고 감사하고...여러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ㅠ_ㅠ♥️
앞으로는 단호한 대처를 하며 여러분과 이렇게 계속해서 건강한 소통을 이어가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새벽마다 잠 못 이루는 <몹시> 주인장 올림!!-
ps.넵!! 건강 챙기겠습니다!! 그리고 사진의 제목은……..“잡았다 요놈” 입니다. 흐흣 ^ㅅ^
김규리tv 몹시
우선. 우리 <몹시> 구독자님들…사랑합니다!!😭🙏💕
요새…어수선하게 지낸 김규리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피고 이명박,원세훈 상대로
블랙리스트에 관한 손해배상 단체소송에서 2심까지 모두 승소하였구요,
그 사실을 인스타에 올렸다가
되려 '발목을 자른다' '평화롭게 살지 못하게 하겠다'는 등
공개적으로 협박을 당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승소 소식을 전하는 여러 신문사들은
제 기사를 연예,엔터 면이 아닌
사회/생활 면으로 배치를 해서 댓글창을 열어
의도적으로 악플을 생산 했습니다.
저는 오래전...2008년 5/1일 미니홈피에
졸속으로 진행된 협상에 관해
국민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생각되어 글을 썼었고,
그 글은 정말 많은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았지만,
3개월 뒤 연기자협회 선배(이름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가
집 앞까지 찾아와 '글을 내려라'라고 종용했고,
당시 촬영중이던 영화'미인도'를 거론하며
"글을 내리지 않으면 위에서 가만두지 않는다고 한다"
라며 협박을 받았었습니다.
당시 저는..글을 내릴 생각은 없었으나
찍고 있던 영화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말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 그 글을 비공개로 돌렸고,
이상하게도 그때부터 악플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자료 가지고 있음)
영화'미인도'는 무사히 개봉을 했으나
그 다음 해인 2009년 8월.
계약하기로 했던 드라마의 감독이 직접 찾아와
미안하다고 하며 계약을 파기했고,
두시간 뒤
수입업체(에이미x)에서
피디수첩의 피디님들+저에게 소송을 걸었다는
기사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 날은 드라마 계약에 서명하는 날이였습니다.
이상하리만큼 언론들은
철저하게 정부입장이였고, 없는 말을 만들어서 저를 왜곡했습니다.
그리고 그 수입업체 역시
저와는 전혀 인과관계가 없음에도
저를 붙들고 놓어주지 않는게 그때는 참 이상했었습니다.
그 수입업체와의 소송에서
예상대로
저는 인과관계가 성립되지 않기에 기각.
피디수첩의 피디님들은 승소를 하셨지만
승소했다는 기사는 조용히 묻혔고, 제 이미지는 이미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였죠.
더불어 상상치도 못할 험한 일들이 도처에서 발생하였고,
훗날 그것이 블랙리스트의 시작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사이버 여론전에는
군,경,국정원, 그리고 사설 댓글부대들이
움직였다는걸 알게되었고,
언론은.....아마도...종편권을 따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게 아니였나...심히 의심 됩니다.
그들에겐 아마도 그때부터
'김규리를 때리면 우리에게 이익이 떨어진다‘
했던게 아니였나 싶습니다.
제가 이토록 확신하며 말할 수 있는건..
2017년 블랙리스트 문건이 발견된 뒤
제가 검찰에 피해진술을 하러 들어갔을때
저희 변호사님과 제가 직접 제 문건을 읽어봤기 때문입니다.
(그 문건은…촬영할 수 없기에
눈으로 읽고 기억할 수 밖엔 없습니다)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김규리tv몹시> 11/16 라이브 방송편을 참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실, 충격받은 상태에서 피해진술을 한 영상이라
좀 길고;;; 두서는 없습니다만.........이해해주실꺼라 믿습니다.
지금도 그때가 떠오르면 너무나도 고통스러워.....
그 영상 역시 볼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아직도...)
결론>
그리하여..
그때부터 이어진 댓글부대는 여전히 공고하며,
세력 또한 더욱 커졌습니다.
제가 매번 겪는 일이라 너무 잘 압니다.
소송도 이겼는데, 제가 가만히 있으면 되겠습니까?
그동안 수집해 온 자료들을 바탕으로,
저에 대한 악성 댓글과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에 관해...고소를 진행합니다.
앞으로 그 부분에 있어서는
더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법무법인(유한) 동인 엔터팀'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했으며,
앞으로의 모든 법적 절차와 소통은 대리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추후 제보 및 관련 소통 : enter@donginlaw.co.kr
저를 늘 응원해주시고,
여러분 곁에 머물게 해주시고,
보호해주셔서...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법률 '팀'을 선임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셨던 ⭐️164명⭐️의 후원자 분들께도..
온 마음 다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ㅠ🙏💕
그 동안 후원만 하다가..이렇게 도움을 받으니..
죄송스럽고 감사하고...여러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ㅠ_ㅠ♥️
앞으로는 단호한 대처를 하며
여러분과 이렇게
계속해서 건강한 소통을 이어가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새벽마다 잠 못 이루는 <몹시> 주인장 올림!!-
ps.넵!! 건강 챙기겠습니다!!
그리고
사진의 제목은……..“잡았다 요놈” 입니다. 흐흣 ^ㅅ^
ps.블랙리스트 82명 중에 52명이 영화인
3 weeks ago (edited) | [YT] | 5,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