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신녀 太眞神女

무당은 어쩔수 없이
말로 일을 하는 사람이다

이제서야 겨우 8개월 되었지만
신은 다 똑같이 3-400년 공부를 해서 온다.
신은 영검하다. 애동이나 만신이나 똑같이 힘을 써준다.

그 뒤로는 무당 몫이다.
아 다르고 어 다르듯 좋은 공수는 더 희망적으로
나쁜 공수는 최대한 절망적이지 않게
전달하는 것은 무당 몫이다.

나는 진심으로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
나를 찾아오는 많은 분들이 나를 행복한 무당으로 만들어 줬듯이.

2 months ago | [Y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