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도 투표참관인으로 새벽 5시부터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역시나 국가혁명당 허경영후보 소속입니다. 이젠 심지어 허경영씨가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돈이 많아 그런지 홍보 전화도 자주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교실인데 의자도 작고 딱딱하고 아침엔 어찌나 춥던지 집에 들어가 옷을 갈아 입고 나왔습니다.
오후 참관과 개표참관인을 신청했으나 종일 참관인으로 배정되었습니다. 어제 12시까지 부방대(부정 선거 지킴이) 활동하고 새벽 4시에 일어나 나왔습니다. 이런거 안해도 어차피 잠은 오지 않을거라 제 성격상 차라리 현장에 나와 있는게 속편합니다.
종일하나 한나절만 하나 수고비는 5만원으로 동일하고 밥값만 조금 더 주네요.(현장 지급) 사전 투표 때 부정선거 시비가 있던 확진자들 투표는 6시부터랍니다. 참관을 하면 오늘은 위험 수당을 준답니다. 개표장까지 동행하면 교통비로 2만원을 지급하는데 2명밖에 동승할 수 없으므로 가위바위보로 결정을 합니다.
저는 정치에 관심이 별로 없었습니다. 막연하게 정치인들은 다 도둑놈이고 그놈이 그놈이다(그년이 그년이다는 너무 큰 욕이라 차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누가 저에게 정치적 스탠스를 묻는다면 합리적 중도라고 대답했으나 사고는 좌파에 가까웠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선택했던 이유도 보수 우파라서가 아닌 여성리더쉽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습니다. 아마 온건한 페미니스트였던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제 안일한 생각이 확 바뀐 계기가 있었으니... 어느 날 문재인과 김정숙이 리설주와 김정은과 함께 백두산에서 만세를 하는 사진을 보는데 갑자기 아!!! 이건 김일성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주사파구나!!! 머리를 망치로 한대 맞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대통령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통째로 주사파의 영 즉 사단에게 통째 제물로 바치려는 악한 세력임을 그제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나름 정치 공부를 조금씩 하면서 우리나라 좌파의 계보와 계열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수 우파가 기득권에 취해 방심하는 동안 저들은 수많은 시민단체와 민노총, 전교조를 통해 야금야금 나라를 갉아먹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다 똑같이 행동할 수는 없습니다. But! 입으로만 주여주여! 하는 자가 구원 받은 자가 아니듯 입으로만 좌파, 주사파, 문재앙 백날 욕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방구석에서 그들을 향해 독한 욕을 해봤자 그 욕은 자기의 귀만 더럽힐 뿐입니다. 백날 나라의 앞날을 입으로만 걱정해봤자 자기의 영혼만 병들 뿐입니다. 저들에게 정권이 또 넘어가면 그때는 말도 함부로 못하는 세상이 될지도 모릅니다.
저들이 부정한 짓만 하지 않는다면 분명 이번엔 이겼다고 100% 확신합니다. 하지만 열 사람이 도둑 한 명 잡지 못한다고 아무리 우리가 사전투표함을 지키고 투표 현장을 눈에 불을 켜고 지켜도 악한 계획을 다 막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래도 아무 것도 안하고 걱정만 하느니 제 형편 닿는대로 뭐든 해봐야겠다고 이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이나 아침에 이재명이의 찢어지게 웃는 모습을 tv에서 보게 되는 대참사가 벌어질까봐요.
그래서 이 순간도 주님께 간구합니다. 주님!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 긍휼을 베푸소서. 주님! 은혜를 베푸소서. 주님! 이 나라 살려주옵소서!
훌다캠프
저는 오늘도 투표참관인으로 새벽 5시부터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역시나 국가혁명당 허경영후보 소속입니다. 이젠 심지어 허경영씨가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돈이 많아 그런지 홍보 전화도 자주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교실인데 의자도 작고 딱딱하고 아침엔 어찌나 춥던지 집에 들어가 옷을 갈아 입고 나왔습니다.
오후 참관과 개표참관인을 신청했으나 종일 참관인으로 배정되었습니다. 어제 12시까지 부방대(부정 선거 지킴이) 활동하고 새벽 4시에 일어나 나왔습니다. 이런거 안해도 어차피 잠은 오지 않을거라 제 성격상 차라리 현장에 나와 있는게 속편합니다.
종일하나 한나절만 하나 수고비는 5만원으로 동일하고 밥값만 조금 더 주네요.(현장 지급)
사전 투표 때 부정선거 시비가 있던 확진자들 투표는 6시부터랍니다. 참관을 하면 오늘은 위험 수당을 준답니다. 개표장까지 동행하면 교통비로 2만원을 지급하는데 2명밖에 동승할 수 없으므로 가위바위보로 결정을 합니다.
저는 정치에 관심이 별로 없었습니다. 막연하게 정치인들은 다 도둑놈이고 그놈이 그놈이다(그년이 그년이다는 너무 큰 욕이라 차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누가 저에게 정치적 스탠스를 묻는다면 합리적 중도라고 대답했으나 사고는 좌파에 가까웠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선택했던 이유도 보수 우파라서가 아닌 여성리더쉽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습니다. 아마 온건한 페미니스트였던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제 안일한 생각이 확 바뀐 계기가 있었으니...
어느 날 문재인과 김정숙이 리설주와 김정은과 함께 백두산에서 만세를 하는 사진을 보는데 갑자기 아!!! 이건 김일성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주사파구나!!!
머리를 망치로 한대 맞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대통령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통째로 주사파의 영 즉 사단에게 통째 제물로 바치려는 악한 세력임을 그제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나름 정치 공부를 조금씩 하면서 우리나라 좌파의 계보와 계열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수 우파가 기득권에 취해 방심하는 동안 저들은 수많은 시민단체와 민노총, 전교조를 통해 야금야금 나라를 갉아먹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다 똑같이 행동할 수는 없습니다.
But!
입으로만 주여주여! 하는 자가 구원 받은 자가 아니듯
입으로만 좌파, 주사파, 문재앙 백날 욕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방구석에서 그들을 향해 독한 욕을 해봤자 그 욕은 자기의 귀만 더럽힐 뿐입니다.
백날 나라의 앞날을 입으로만 걱정해봤자 자기의 영혼만 병들 뿐입니다.
저들에게 정권이 또 넘어가면 그때는 말도 함부로 못하는 세상이 될지도 모릅니다.
저들이 부정한 짓만 하지 않는다면 분명 이번엔 이겼다고 100% 확신합니다.
하지만 열 사람이 도둑 한 명 잡지 못한다고 아무리 우리가 사전투표함을 지키고 투표 현장을 눈에 불을 켜고 지켜도 악한 계획을 다 막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래도 아무 것도 안하고 걱정만 하느니 제 형편 닿는대로 뭐든 해봐야겠다고 이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이나 아침에 이재명이의 찢어지게 웃는 모습을 tv에서 보게 되는 대참사가 벌어질까봐요.
그래서 이 순간도 주님께 간구합니다.
주님!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
긍휼을 베푸소서.
주님!
은혜를 베푸소서.
주님!
이 나라 살려주옵소서!
3 years ago (edited) | [Y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