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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장군산 구절초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세종시 대표 축제, 영평사 일대에서 열려
세종시 장군산 영평사 일대에서 열린 제26회 장군산 구절초 축제가 구절초 꽃의 은은한 향기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예술의 조화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서울무형문화재 제38호 예능 보유자 최영숙 명창, 경기 소리꾼 김혜영, 소리꾼 양슬기의 무대로, 이들은 전통 소리와 찬불가 ‘가려나 갈거나’, ‘임이여 소리여’, *‘날마다 좋은 날’*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춘천시립국악단 예술감독 이유라 명창이 관객들이 사랑하는 *‘회심곡’*을 열창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이번 공연은 국악인 홍승희의 진행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세종시 체육회장이자 일미농수산 회장인 오영철 회장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치러졌습니다. 영평사 주지스님은 “오영철 회장의 후원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되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자연, 문화,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한 장군산 구절초 축제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weeks ago | [Y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