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oyoung PENZA

조셉

너는 지금쯤 홀가분하게 웃고있으리라

여기서는 못다한 사랑이 아쉬워

이제야

드디어 만난 태백이를 사랑해주고 있으리라

너의 다정한 품에 품어주고 있으리라

나는 열심히 기억하겠다 그리고 그리워하겠다

언젠간 드디어 맞은 너의 해방을 온전히 기뻐할 수 있으리라

10 months ago (edited) | [YT] |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