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된 장면은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불특정 다수의 러너들이 지나가는 순간을 담은 컷이었습니다.
당시 해당 참가자분은 카메라를 향해 밝게 손을 흔드셨고,
저는 그 모습을 부상에도 불구하고 완주한 러너의 멋진 순간이라 생각해
좋은 의미로 영상에 포함했습니다.
하지만 제 의도와는 다르게,
당사자분께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기록이 공개된 점에서 불편함을 느끼셨고
이에 대해 충분히 세심하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합니다.
요청받은 장면은 즉시 삭제·수정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제 사과가 부족하게 전달되어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드립니다.
또한 제 표현이 부족해 사과가 억지로 한 것처럼 느껴지게 만든 부분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처음 연락을 받았을 때 DM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도 제 불찰입니다.
그동안은 영상에 실어주어 감사하다는 메시지만 받아왔기에
이번에도 그렇게 생각했던 제 선입견이 문제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언급하신 말씀처럼, 저는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제 영상 어디에서도 제가 잘났다는 식의 이야기를 한 적이 없으며,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실수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때마다 쓴소리를 해주신다면 겸허히 듣고 고치겠습니다.
저 역시 러너로서, 모든 러너는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논란을 더 키우거나 감정적으로 이어가는 것은
제가 추구하는 방향과 맞지 않습니다.
공개 사과를 통해 오해가 조금이나마 풀리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모든 촬영과 편집 과정에서
참가자의 의사와 감정을 더욱 세심하게 고려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신중히 행동하고,
러닝 콘텐츠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김헬린이 운동일기
공식 사과문
안녕하세요. 김헬린입니다.
최근 제 영상을 둘러싸고 불편을 느끼신 분들이 계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문제가 된 장면은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불특정 다수의 러너들이 지나가는 순간을 담은 컷이었습니다.
당시 해당 참가자분은 카메라를 향해 밝게 손을 흔드셨고,
저는 그 모습을 부상에도 불구하고 완주한 러너의 멋진 순간이라 생각해
좋은 의미로 영상에 포함했습니다.
하지만 제 의도와는 다르게,
당사자분께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기록이 공개된 점에서 불편함을 느끼셨고
이에 대해 충분히 세심하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합니다.
요청받은 장면은 즉시 삭제·수정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제 사과가 부족하게 전달되어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드립니다.
또한 제 표현이 부족해 사과가 억지로 한 것처럼 느껴지게 만든 부분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처음 연락을 받았을 때 DM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도 제 불찰입니다.
그동안은 영상에 실어주어 감사하다는 메시지만 받아왔기에
이번에도 그렇게 생각했던 제 선입견이 문제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언급하신 말씀처럼, 저는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제 영상 어디에서도 제가 잘났다는 식의 이야기를 한 적이 없으며,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실수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때마다 쓴소리를 해주신다면 겸허히 듣고 고치겠습니다.
저 역시 러너로서, 모든 러너는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논란을 더 키우거나 감정적으로 이어가는 것은
제가 추구하는 방향과 맞지 않습니다.
공개 사과를 통해 오해가 조금이나마 풀리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모든 촬영과 편집 과정에서
참가자의 의사와 감정을 더욱 세심하게 고려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신중히 행동하고,
러닝 콘텐츠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편을 드린 여성 러너님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김헬린 드림
1 month ago (edited) | [YT] |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