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Child

🌙주찬이의 가로등이 빛나는 밤에🌙

주빛밤이 골드니스 여러분들에게 찾아옵니다🖤

📅 2025. 07. 18 PM 8:00

주디에게 보내고 싶은 사연과 신청곡을 화요일(~15일 PM 11:59)까지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하는 주디와 함께 우리는 주빛밤에서 만나요💌

4 months ago (edited) | [YT] | 200

@user-nawon

예전에 복면가왕에서 부른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는 아직도 종종 듣곤 하는데 지금의 주찬이 목소리로 또 듣고 싶어요.. 그거 진짜 솔직히 레전드였잖아요..

4 months ago | 0

@zilahrw2207

안녕하세요 주디..! 와아아 이 별명으로 불러보는 거 정말 오랜만이네요. 진심으로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요!! ^^ 저는 골든차일드 데뷔 때부터 골드니스였어요. 울림 프로젝트랑 울림픽 때부터 계속 응원해왔고, 이렇게 골든차일드 알게 된 게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한 일이에요. 주찬아… 솔직히 말하자면 요즘 포돌스나 위버스 라이브에 잘 안 보이셔서 조금 걱정됐어요 ㅠㅠ 그때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하셨잖아요.. 처음엔 ‘괜찮다고 한마디라도 해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저도 모르게 주찬니도 “사람”이라는 걸 잠시 잊고 있었던 것 같아요. 피곤하고, 스트레스받고, 머릿속이 복잡할 때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저도 가끔 그래요 :') 쉬고, 자신을 리프레시하는 건 절대 약한 게 아니에요. 오히려 자신을 돌보는 소중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자신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방법이죠. 주찬이도 사람이니까, 부담 없는 평온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거… 너무 당연한 일이에요.. 가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끝이 안 보일 때가 있죠. 하지만 저는 믿어요, 조금씩… 천천히… 다 괜찮아질 거라고. 그래서 오늘은 제가 힘들 때마다 위로받는 노래 하나를 신청하고 싶어요. 데이식스의 'Maybe Tomorrow'라는 곡인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아질 수 있을 거야” 라는 조용하고 따뜻한 희망이 담긴 노래예요. 그 노래가 주찬이에게도 위로가 되길 바래요. 오늘이 힘들어도 괜찮다고, 우리가 천천히 나아가면 된다는 걸 기억해줘요. 주찬아아, 항상 응원할게욤!! 다음 주빛밤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 💛

4 months ago | 0

@이현정-g7g9x

안녕하세요! 주디! 저는 19살 골드니스 입니다! 제가 원래는 꿈이 한식 요리사 였는데 최근에 제빵에 관심이 생겨서 제빵 쪽으로 가고 싶은데 한식요리사가 엄마가 제가 어렸을때부터 원하셨던거라 제가 원했던거기도 하고요... 엄마한테 선뜻 제빵 쪽으로 가고싶다는 얘기를 못하겠더라고요... 주디! 저... 엄마의 바램대로 계속 한식요리사 해야할까요... 아니면 솔직하게 제빵 쪽으로 가고싶다고 얘기를 들여야 할까요... 너무 고민이에요... 신청곡은 볼빨간사춘기의 나의사춘기에게 신청하겠습니다!(사연신청 기간이 끝났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해 봅니다...)

4 months ago | 0

@이주미-i6m

골든차일드 pass me by

4 months ago | 1

@duck_vely

IU - 겨울잠 ❤

4 months ago | 1

@ekdlfnjwlflfk

오랜만이네요 주디! 1년 전 이맘때에 제가 몇년 전의 주차니로 인해 꽤 숨 쉴 구멍이 있었던 때가 있었거든요, 고마워서 얘기하고 싶었는데 주빛밤을 통해 전할 수 있게 돼서 뭐랄까 낭만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작해볼게요! 제가 꼭 거쳐 지나가야만하는 어느 길목의, 어느 한 카페에서 딱 제가 지나가는 시간만 되면 <그대만 있다면>이 들려오더라구요, 처음엔 잘못들었나 했는데 아니었어요.. 매일 제가 지나가는 그 시간대에 <그대만 있다면>이 고정적으로 나오더라구요 딱 그 즈음이 심적으로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는데 들을 때마다 저절로 주디가 떠오르면서 괜히 마음 몽글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고맙다구 얘기하고 싶었어요 저는 늘 제자리 걸음 중이고 온세상은 나아가는 것 같아 우울했는데 그 순간만큼은 2019년으로 회귀한 느낌이라 처량하게 지는듯한 노을도 핑큿빛 노을로 보이더라구요 신기하고 고마운 경험이었어요 주디도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런 의미로 2025버전 주디의 그대만 있다면 기대해봐도 될까요~~~~ 그리구 주차니야 오늘도 힘내고! 언제나처럼 응원해!!!!♡

4 months ago (edited) | 0

@MNeverlandso

주디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인 니스예요. 골든차일드와 주디를 알게 된 건 조금 늦었지만, 지금 이렇게 주빛밤에 사연을 쓰고 있다는 게 정말 꿈만 같아요.…… 아직 골든차일드의 콘서트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게 제 고민이에요… (웃음) 또 다른 작은 고민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지만, 늘 시간이 부족하다는 거예요. 하고 싶은 게 많은데, 퇴근 후에는 한두 가지만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요. 퇴근 후엔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 있어서, 그저 영상 보거나 음악 들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쉬다 보면 어느새 깊은 밤이 되더라고요. 결국 한국어를 공부하면 악기를 다룰 시간이 없고, 책을 읽으면 운동을 못 하게 돼요…… 분명히 앉아서 하는 사무직이고, 일도 싫어하는 건 아닌데, 왜 이렇게 피곤할까요? 평생 이렇게 일해야 하니까, 하고 싶은 많은 일들 중 몇 가지만 선택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마음을 잘 다잡거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을 못 찾은 걸까요? 아니면 제가 욕심이 너무 많은 걸까요? 사람은 그렇게 많은 하고 싶은 걸 가지면 안 되는 걸까요? 주디도 일 외에 하고 싶은 게 많으신가요? 어떻게 자신의 시간을 잘 조절하고 균형을 맞추는지 궁금해요. 신청곡: Billy Joel - Piano Man 이 노래는 제 고민과는 크게 관련이 없지만, 노래 가사처럼 우리 모두의 삶에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 고민과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Piano Man’처럼 주디가 좋은 음악을 들려주시고, 따뜻하게 이야기 나눠주시는 것만으로도 모두가 조금 더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주디! 주디도 니스의 함께함을 느끼며 행복한 밤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4 months ago (edited) | 0

@moon_swimmer

오랜만이예요 주디! 저는... 주디의 오랜 팬인 니스예요. 저는 사회생활을 좀 일찍 시작했던 터라, 벌써 일한지 10년가까이 되었는데 열심히 달렸고 그만큼 노력도 많이 했다 생각했는데 뒤를 돌아보니 아무것도 없는 것 같고,, 앞으로도 막막하고,, 그래서 연초부터 번아웃과 불안증이 몰려와서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쉬고 있습니다. 주디의 공연이나 활동도 보는 게 힐링하는 방법 중 하나였는데 저는 지금 거의 모든 활동에서 소극적이고 하나를 결심하는데에도 오랜 시간이 걸려 마치 렉이 걸린 것 같은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이 글을 쓰기까지도 오랜 주저 끝에 용기내어 쓰고 있고요. 어쩌면 주디 덕분에 또 이렇게 누군과와 연결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도 같아 감사한 마음도 있어요. 주디가 많이 그립고 지금 이런 상황도 이겨내서 주디에게도 전처럼 응원도 하고 싶고 그런 마음이 큰데 무기력 거북이가 되어버린 저에게는 현재 속도를 적응하는 시간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고군분투에 지치지않고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주디도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주디도 혹시 그런 어려움이 있었다면 이겨낼 수 있었던 동기라던가 해결 방법이 있었다면 그리고 이겨내게 만든 음악이 있었다면 추천해주세요..! 긴 이야기 들어주어 고마워요. 마지막으로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누구보다 오늘 하루 최고로 행복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절대 아프지말고 날이 갈수록 마음이 더 빛나는 우리의 주디로 오래 남아주었으면 좋겠어요 제 신청곡은 [김마리의 "생일을 축하해"]

4 months ago (edited) | 0

@inspiritl3701

안녕하세요 주디! 저는 인도네시아 골드니스예요. 주빛밤 들은 지 정말 오래됐죠? 너무너무 그리웠어요!! 주빛밤뿐만 아니라, 주찬님의 목소리도 정말 많이 그리웠어요. 왜냐면 주찬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보컬이거든요! 💛 요즘 YouTube에서 주찬님 커버 영상 자주 듣고 있어요. 이소라의 ‘Track 9’, 이하이의 ‘한숨’ 같은 노래도 너무 좋았고, 위버스 라이브에서 노래방처럼 부르던 녹음 영상도 자주 들어요ㅎㅎ 그때 분위기 그리워요. 언제 다시 노래방 느낌으로 라이브 해주실 거예요? 😆 저만 그런 건 아닐 거예요. 다들 주찬님 목소리 많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신곡 내주세요 ㅎㅎ 아니면 예전처럼 커버 영상이라도 좋아요! 영상 배경이 화려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냥 주찬님 목소리만 있어도 충분해요. 진심으로. 무언가를 시작할 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세상엔 완벽한 게 없으니까요, 이 세상 자체가 그렇게 만들어진 게 아니니까요 :’)그냥 한 걸음 내딛고, 그 과정을 함께 해주는 게 더 소중하잖아요. 그리고 혹시 가능하다면, DAY6의 'For Me'라는 노래 틀어주실 수 있을까요? 이 노래를 들으면 제가 저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는 기분이 들어요. 주빛밤에서 이 곡을 함께 듣게 된다면 정말 힘이 날 것 같아요. 주찬님, 저희 골드니스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요.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세요! 파이팅이에요~

4 months ago | 0

@달아-z5t

안녕하세요 주디! 제 소소한 일상을 공유해보고 싶어서 사연을 써봐요. 때는 바야흐로 10cm-너에게 닿기를 음원이 공개됐을 때로 거슬러올라가요. 좋아하던 노래고 애니도 재미있게 봤어서 음원나온 기념 언니와 애니를 정주행을 하던 날이었어요. 언니한테 장난친다고 매회 나오는 오프닝 노래에 맞춰 팔다리를 휘적거리고 엉덩이를 씰룩거리는 춤사위를 계속 했죠.(언니가 말하길 만약 10cm선생님들이 봤다면 경악하고도 남을 몸짓이었다고 하더라고요ㅋㅋ) 그게 화근이었을까요? 저는 그 노래만 나오면 그 몸짓을 참을 수 없는 몸이 되버린거예요...ㅋㅋ 분리수거하는 날이었을거에요. 손에 한아름 플라스틱을 들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또 장난친다고 노래를 틀었죠. 천진난만한 이런 기분도~에 맞춰 전 또 몸을 흔들었어요. 어이없는 언니의 표정이 저를 바라보다 제 뒤로 향하고 뭐징? 하고 뒤돌아본 그곳에 같은 층 아저씨가 껄껄 웃고 계셨어요. 으엌ㄱ! 죄송해요 하는 제게 아저씨는 공연 보여줘서 고맙다며 웃어주셨지만 저는 너무 부끄러웠던 일화였어요. 근데 그거 아세요 주디? 언니는 제 뒤에 아저씨가 엘리베이터쪽으로 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제가 어디까지하나 볼려고 말 안했다네요. 아마 언니랑 주빛밤 같이 보고 있을텐데 이 말 전해주고 싶네요. 언니.... 동생의 사회적체면은 생각해조라, 님 동생 MBTI I로 시작해요.. 주디는 혼자인 줄 알고 공연을 했었는데 나도 모르는 관객이 있었던 적 있나요?? 신청곡은 10cm-너에게 닿기를 입니다. 마지막으로 주찬아 사랑해~❤

4 months ago | 0

@che-bi-h6w

안녕하세요. 주찬님, 저희 팬들에게 숨기고 계신 일이 있으시죠. 저는 예전부터 어떤 팬의 SNS를 보고 있었는데, 주찬님께서 그 팬의 계시물과 매우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리거나 그에 반응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SNS뿐만 아니라 포켓돌스에서 활동했었을 때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주찬님이 보내주는 메세지나 사진을 보고 '어? 이거 어디서 들은 것 같고 본 것 같은데?' 싶을 때가 종종 있었거든요.한 두번이라면 아마 우연이라고 생각했을 거에요.하지만 적어도 6개월 이상 계속됐었고 단순한 우연이라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 니스는 포켓돌스에서 못보게 되었어요. 솔직히 더 정확히 말하면 더 이상 못오게 된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 니스는 맨날 피드에 메세지를 남기던 분이라서 잘 기억하고 있는데요. 태그님의 팬이신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다른 골드니스분들도 같은 인상을 받으신 것을 보면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또 주찬님과 장준님과 관련된 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는 얘기까지 들려오고 있습니다. 팬과 가수 사이의 단순한 문제로 넘기기에는 너무 심각한 내용이죠. 사실, 이 문제에 대한 사실 여부를 소속사에게 여러 차례 확인 요청을 드린 바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는 누구보다 소속사와 아티스트 분들께서 더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하는데, 이 문제를 감추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설마 생명보다 이미지 보호나 자기 보신을 우선시하고 계신 것은 아니겠죠? 해명 부탁드립니다.

4 months ago (edited) | 1

@game_sukiyade

10cm - 너에게 닿기를

4 months ago | 0

@Babybacon33

안녕하세요 주디! 요즘 신입 프리랜서로 일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하루하루 고군분투 중인 골드니스입니다 💻💨 프리랜서라는 단어만 들으면, 뭔가 자유롭고 멋진 느낌이 있잖아요. 그런데 막상 그 안으로 들어와 보니까… 이게 진짜 외롭고, 무서운 일이더라고요. 사실 말이 좋아 프리랜서지… 출근도 없고, 퇴근도 없고, 상사도 동료도 없는데 그 말은 곧, 누구도 저한테 아무 말도 안 해준다는 뜻이었어요. 기획, 디자인, 수정, 마케팅, 멘탈 관리까지 전부 혼자 감당해야 하는 외롭고 고된 전쟁터 같아요. 클라이언트는 없는데 자존감은 실종되고, 잘하고 있는 건지, 이 방향이 맞는 건지 혼자 판단하고, 혼자 결정하고, 그 결과도 전부 혼자 감당해야 하는 게 생각보다 훨씬 무겁더라고요… 하루 종일 모니터 앞에 앉아 있다가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걸까…?” “이걸 왜 시작했더라…?” 싶다가 문득 자괴감이 밀려와 눈물이 핑 도는 날도 있었어요. 그럴 때마다 저 자신에게 자꾸 의심이 생겨요.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던 걸까?’ ‘그냥 계속 취직을 했어야 했나?’ 하고요. 특히 요즘엔, 프리랜서라는 단어에 ‘자유로움’보다 ‘불확실함’이 더 먼저 떠오르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 길을 선택한 이유는 분명했어요. 남들이 짜놓은 틀에 억지로 맞춰가며 살고 싶진 않았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시작하고 보니 이런저런 일들에 치이다가 제가 이 길을 왜 선택했는지조차 가끔씩 잊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할 수 있을까?’ ‘내가 만든 결과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수많은 의심과 두려움 속에서 그냥 멈춰 있기보다, 한 걸음이라도 내디뎌 보자고 다짐하면서 프리랜서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가끔은 생각해요. 저보다 먼저 프리랜서를 시작한 선배 골드니스분들은, 이 길의 시작에서 어떤 마음이었을까. 지금 제가 처음 겪는 이 막막함과 흔들림을, 그분들도 입문할 때 비슷하게 느끼셨을까… 하고요. 저 혼자만 이렇게 버거운 건 아닐 거라 믿으면서도, 그걸 혼자 감당하는 건 여전히 어렵네요. 그럴 때마다 제가 찾게 되는 건, 음악이에요. 저는 골든차일드의 ‘나침반’과 ‘Purpose’를 특히 좋아해요. 프리랜서를 준비하던 시절, 이 두 곡을 유독 자주 들었는데요, 주디가 “괜찮아요”, “다 잘 될 거예요”라고 말해주는 것 같은 가사들이 저한테는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말들이었어요. 「출발선에 아직 서 있어, 늦은 건 아닌걸」 「상처 입고 넘어진대도, 이 길의 끝은 알 수 없어도 그 누구도 날 이해 못 해도, 난 그저 나일 뿐인걸」 누군가에겐 흔한 가사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겐 진짜 하루를 살아가는 힘이 되어줬어요. 말이라는 게 어떤 때는 참 가볍지만, 또 어떤 순간엔 무겁게 마음을 짓누르기도 하잖아요. 그만큼, 누군가의 진심 어린 말이 어떤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는 걸 요즘 정말 느끼고 있어요. 앞으로 제가 얼마나 오래, 얼마나 잘 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오늘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보려고 해요. 혼자일 때 주디와 골든차일드 멤버들의 목소리를 떠올리며, 그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저의 새로운 하루를 살아가게 해줄 거란 믿음으로요. 오늘 이 사연이 주디에게 닿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저는 큰 위로가 될 것 같아요. 주디에게는 아마 흔한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늘 고맙고, 늘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주디. 🎶 신청곡은 솔로가수 유하의 ‘품’ 또는 ‘꽃비’ 부탁드릴게요. 요즘 제 마음을 꼭 안아주는 노래들이

4 months ago | 0

@ness-timid

안녕하세요 주디🦊 오랜만에 돌아온 주빛밤 덕분에 예전의 추억들도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 같아요. 그저그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함 사람이라 이렇다 할 사연은 없지만, 주빛밤 한다고 하면 제가 겪은 가장 특별한 일을 가장 예쁜 말에 담아서 사연을 쓰게 되더라구요!💌 사실 사연이라고 하면 ‘고민이나 힘든 일’을 먼저 떠올리게 되잖아요. 오늘은 ‘행복했던 일’을 꺼내보려고 해요! 제 사연이 누군가에게는 그렇게 특별한 일이 아닐 수 있지만, 저에게는 소소한 일상에 찾아온 확실한 행복이라 이렇게 사연 보내봅니다:) 주찬이 보기 다음으로 좋아하는 취미가 ⚾️야구 보기에요! 원래는 가족들이랑만 보러 가고 했었는데, 최근에 친구들이 야구에 빠져서 같이 야구 얘기도 하고 잠실, 인천 등 직관을 가기도 했어요. 그러던중 ⭐️올스타전⭐️이 열리는 시기가 되었고 야구에 빠진지 얼마 안된 야린이 친구들이 올스타전*이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잠깐 설명을 하자면, 프로야구 10개 구단 선수들 중 투표로 뽑힌 선수들이 모여서 경기를 하는, 야구선수들과 팬들의 축제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즉,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거죠.🥹 ‘하지만, 원하고 갈망하면 얻을 수 있다.‘✊🏻 제…가 직접 구했으면 좋았겠지만, 지인분의 손을 빌려 올스타전 4연석 쟁취에 성공했습니다🎉 4명이 응원하는 야구팀이 다 다른데, 올스타전이야 말로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였던 거죠! 올스타전을 보기 위해 대전으로 1박 2일 여정을 짜고, 같이 놀고 먹고, 경기도 보고 정말 즐겁게 놀다 왔습니다. 무더운 날씨도 이겨낼만큼 너무너무 행복한 날들이었어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요? 올스타전 여행을 함께 해준 친구들도 행복했겠죠? 그리고 이 여정을 현실로 만들어준 금손 지인분이 아마 지금 주빛밤을 듣고 있을 것 같아서 주찬이의 목소리를 빌려 고맙다는 인사 다시 한번 전합니다. 고마워요!🙇🏻‍♀️ 올해 주디한테 가장 행복했던 날은 언제였나요, 앞으로 어떤 행복의 순간들을 만들고 싶나요? 데이식스의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4 months ago | 0

@linhbacon21

주찬 오빠 안녕하세요~~ 저는 해외에 사는 골드니스라 이렇게 ChatGPT의 도움을 받아 한국어로 편지를 쓰게 됐어요. 오빠가 제가 전하고 싶은 마음을 잘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골드니스가 된 지는 이제 1년 정도밖에 안 됐고, 다가오는 주빛밤이 처음으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회차예요. 저는 2024년 6월에 방영된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처음으로 재현 오빠를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골든차일드를 알아가기 시작했어요. 어느새 열 명 모두를 사랑하게 됐고요. 좀 더 일찍 알지 못한 게 늘 아쉽고 미안하지만, 그래도 늦게나마 골드니스가 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해요. 저는 주찬 오빠를 “비타민찬”이라고 불러요. 오빠의 미소와 목소리는 항상 저에게 큰 에너지가 되거든요. 오빠의 진심 어린 말들을 따로 메모장에 적어두고, 힘들 때마다 꺼내서 보곤 해요.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 그 말들이 큰 위로가 되거든요. 그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주빛밤 12화에서 오빠가 해주셨던 이 말이에요: “마음이 건강하려면 일단 자기 자신부터 사랑을 해야 됩니다. 원래 자존감이란 게 사람이 살다 보면 필요해요.” 이 말을 오빠가 직접 말해준 라이브 영상을 따로 저장해두고, 가끔씩 인생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 다시 보면서 마음을 다잡아요. 친구들이 힘들어할 때도 이 말을 전해주곤 해요. 헤헤 오늘은 오빠에게 제가 겪은 아주 운 좋은 일을 하나 들려드리고 싶어요. 지난 주 일요일, 다른 골드니스 분들과 함께 고스트트레인을 보러 갔어요. 그때 루네봉을 꺼내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고장이 나 있었던 거예요… 지금은 울림에서 더 이상 루네봉을 판매하지 않아서 어렵게 구한 소중한 응원봉이었는데 말이에요. 그걸 그 자리에서야 발견하고, 너무 놀라서 바로 페이스북에서 도움을 요청했어요. 그리고 오늘 하루 종일 이 가게 저 가게를 돌아다닌 끝에… 결국! 고칠 수 있었어요 ㅠㅠ 너무 기뻐서 울 뻔했어요 👏 마지막으로, 오빠가 우리에게 웨버스에 남겨주셨던 따뜻한 말을 다시 한번 전하고 싶어요: “언젠가 우리는 분명 행복해질 것이니 마냥 불행해하지 말고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버티고 견디는 것이 세상 제일 힘든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일들도 있는 것 같다. 우리는 곧 행복해질 터이니 걱정을 조금만 덜어보자. 사랑하며 견뎌보자.” 오빠의 이 말처럼, 저도 오빠가 마음의 짐을 조금은 덜고, 너무 많은 생각에 빠지거나 스스로에게 큰 압박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언젠가 우리 모두가 꼭 행복해질 거라고 믿어요. 🎶 아, 그리고! 오늘 오빠에게 선물하고 싶은 노래는 EXO의 “3.6.5”예요. 이 노래는 오빠에게 전하고 싶은 제 마음을 담은 작은 메시지예요

4 months ago (edited) | 0

@치범본처

주디 안녕하세용🥰 주빛밤 정말 오랜만인데 다시 찾아와 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저는 올해 22살이고 중국대학교 다니고 있는 4학년 골드니스예요. 사실 신입생 때부터 졸업 후에 꼭 한국대학원 갈 생각을 위해 거의 3년 동안 한국어 열심히 공부하고 여러가지 준비도 꾸준히 하거든요. 하지만 최근에 4학년의 스트레스 받으면서 친구들이 취업이나 중국대학원 입시를 준비하는 것 보니까 저의 마음 좀 흔들렸어요. 오래동안 하고 싶은 일이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나의 목표 도대체 옳은지 그른지 잘 몰라서 마음이 되게 갈팡질팡하거든요ㅠㅠ 주디 연예인 되기 위해서 또래랑 다른 선택을 해야 할 때도 있었을 텐데 그때 어떻게 용감하게 첫발을 내딛는지 참 궁굼해요~좋은 조언을 저한테 나눌 수 있다면 좋겠어요❤️ 신청곡: 혁오-위잉위잉 마지막으로 나의 삶에 끊임없이 행복함과 원동력을 주시는 우리 주디한테 고맙다는 말을 꼭 전달하고 싶어요❣️앞으로 건강 잘 챙기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활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4 months ago (edited) | 0

@michinlady

도영 - 새봄의 노래 또는 도영 - 반딧불을 주찬이 목소리로 듣고 싶어요! 두 노래 중 더 주디가 맘에 드는 노래로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주찬이 목소리로 상상하곤 하는데,, 주찬이 목소리와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4 months ago | 1

@AnyNam

안녕하세요 주찬, 페루에서 인사드립니다, 다시 당신의 말을 들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곧 24살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시간이 매우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느낍니다, 제가 꿈을 이루고 있는지, 제가 온전히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너무 많은 의심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길의 끝에서 미소를 지으며 되돌아보기를 바랍니다, 제가 추천하는 노래는 "SUNDIAL - 24" 입니다 ❤ Te amamos

4 months ago | 0

@eastfried

try again - jaehyun, d.ear

4 months ago | 0

@michinlady

영화 원스의 OST “falling slowly” 듣고 싶어요! 주디가 기타 치면서 “falling slowly”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 주찬이가 기타와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모습을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주찬이 목소리로 들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 많이 덥지만 주찬이의 생일도 있는 여름이니까 여름을 아껴주고 사랑하고 싶어요! 주찬이의 목소리와 노래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요🥹 주찬이의 첫 앨범을 꼭 듣고 싶어요~! 그날까지 기다릴테니 시간이 걸려도 주찬이의 목소리만 담긴 새 앨범을 듣고 싶어

4 months ago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