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Psalm] #01 보물찾는 탐험가 ‘삶을 무엇으로 살아갈까?’를 종종 생각해 봅니다. 잠언은 인생의 지혜를 규범적으로 말하고, 욥기는 이야기로 지혜를 일깨워 주고, 전도서는 질문과 도전을 통해서 지혜를 설명해줍니다. 메시지 성경에서는 우리가 보물찾기에 나선 탐험가가 된다면 자연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보물찾기에 나선 탐험가가 되고 싶습니다.
전도서는 인생을 숨과 바람에 빗대었습니다. 숨과 바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있다가 사라집니다. 우리 인생은 그렇게 지음 받았습니다. 저는 하마터면 태어나지 못할 뻔 하였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산아제한을 하던 정부의 지침에 따라 저를 포기하실뻔 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산부인과를 찾으셨을때 한 아주머니의 비명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셨고 마음을 바꾸신 후 집으로 돌아 오셨습니다. 무사히 저는 태어났고, 막내로서 충분한 사랑과 이쁨을 받았습니다. 엄마의 헌신적 사랑은 제게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이해할 수 있는 통로였습니다. 만일 그때 어둠으로 사라졌다면 지금의 저는 없습니다. 제게 지금 살아가는 인생은 덤입니다. 숨과 바람처럼 있다가 사라지는 것이 인생입니다.
저는 시간을 주신 분의 섭리를 따라 지금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스스로 천년만년 살 것처럼 여기는지도 모릅니다. 요즘은 거울에 비친 모습 속에서 하얀 머리카락들과 주름을 더 많이 보게 됩니다. 제가 좋아했던 영화 배우들의 나이든 모습을 볼 때도 세월을 실감합니다. 인생은 그렇게 푸른 잎을 띄우다가 가을을 맞이합니다. 인생의 모든 계절들이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저의 호기심은 커져만 갑니다. 저는 보물찾기를 하고 싶습니다. 보물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제 손에 들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작은 보물과 같습니다. 그래서 더 큰 보물들이 곳곳에서 저를 기다리며 환영하고 있기에 그것을 찾아 나서고 싶습니다.
지혜가 부르는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저의 귀를 쫑끗거리는 중입니다. 삶은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것임을 성경에서 다시금 깨닫습니다. 어디로 가든, 무슨 일을 하든 말이지요. 인생은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같아서 지혜를 찾고, 지식과 동행하면서 건전한 상식과 통찰력을 찾아가는 여정 같습니다. 그 길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을 것이라는 지혜자의 말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구현화 Presence LA
[삶, Psalm] #01 보물찾는 탐험가
‘삶을 무엇으로 살아갈까?’를 종종 생각해 봅니다. 잠언은 인생의 지혜를 규범적으로 말하고, 욥기는 이야기로 지혜를 일깨워 주고, 전도서는 질문과 도전을 통해서 지혜를 설명해줍니다. 메시지 성경에서는 우리가 보물찾기에 나선 탐험가가 된다면 자연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보물찾기에 나선 탐험가가 되고 싶습니다.
전도서는 인생을 숨과 바람에 빗대었습니다. 숨과 바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있다가 사라집니다. 우리 인생은 그렇게 지음 받았습니다. 저는 하마터면 태어나지 못할 뻔 하였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산아제한을 하던 정부의 지침에 따라 저를 포기하실뻔 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산부인과를 찾으셨을때 한 아주머니의 비명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셨고 마음을 바꾸신 후 집으로 돌아 오셨습니다. 무사히 저는 태어났고, 막내로서 충분한 사랑과 이쁨을 받았습니다. 엄마의 헌신적 사랑은 제게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이해할 수 있는 통로였습니다. 만일 그때 어둠으로 사라졌다면 지금의 저는 없습니다. 제게 지금 살아가는 인생은 덤입니다. 숨과 바람처럼 있다가 사라지는 것이 인생입니다.
저는 시간을 주신 분의 섭리를 따라 지금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스스로 천년만년 살 것처럼 여기는지도 모릅니다. 요즘은 거울에 비친 모습 속에서 하얀 머리카락들과 주름을 더 많이 보게 됩니다. 제가 좋아했던 영화 배우들의 나이든 모습을 볼 때도 세월을 실감합니다. 인생은 그렇게 푸른 잎을 띄우다가 가을을 맞이합니다. 인생의 모든 계절들이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저의 호기심은 커져만 갑니다. 저는 보물찾기를 하고 싶습니다. 보물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제 손에 들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작은 보물과 같습니다. 그래서 더 큰 보물들이 곳곳에서 저를 기다리며 환영하고 있기에 그것을 찾아 나서고 싶습니다.
지혜가 부르는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저의 귀를 쫑끗거리는 중입니다. 삶은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것임을 성경에서 다시금 깨닫습니다. 어디로 가든, 무슨 일을 하든 말이지요. 인생은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같아서 지혜를 찾고, 지식과 동행하면서 건전한 상식과 통찰력을 찾아가는 여정 같습니다. 그 길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을 것이라는 지혜자의 말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구현화
2 years ago | [Y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