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불독 찰리 (FrenchBulldog Charlie)
요즘 날씨가 쌀쌀해져서 미리 길냥이 아이들 겨울집을 설치해주고 왔습니다. 작년부터 길냥이 밥을 주기 시작해서 두번째 겨울을 길냥이 친구들을 보며 지내다보니 처음보다는 능숙하게 설치했네요☺️여름엔 모기와 수많은 벌레 진드기와 싸우고~가을엔 뱀을 3번이나 보고 놀란 가슴 부여잡고~사람들이 버리고간 알수없는 음식물 쓰레기들을 치우고~이제 곧 겨울이 오는데 또 얼마나 추을지...😔겨울집을 설치해 주면서도 걱정부터 되더라구요...저는 잠깐 나가서 밥을 챙겨주는것 뿐인데 길위의 아이들은 이 힘든 모든걸 온몸으로 버텨내며 지내야 한다는게 마음이 아파왔네요..그래서 뭐라도.. 조금이라도... 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름 열심히 집 조립해서 설치해주고 큰 돌을 주워서 집을 고정해 주고 왔는데..역시나 저의 저질체력으로 몸살이..😅그래도 아이들이 작년에 설치해준 집을 기억하고 설치해준 집에 쏙~ 들어가는걸 보고 뿌듯했네요.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항상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모든 동물들이 편안하게 살 수있는 그런 세상이 오기를.....🙏
5 months ago | [YT] | 84
프렌치불독 찰리 (FrenchBulldog Charlie)
요즘 날씨가 쌀쌀해져서 미리 길냥이 아이들 겨울집을 설치해주고 왔습니다.
작년부터 길냥이 밥을 주기 시작해서 두번째 겨울을 길냥이 친구들을 보며 지내다보니 처음보다는 능숙하게 설치했네요☺️
여름엔 모기와 수많은 벌레 진드기와 싸우고~
가을엔 뱀을 3번이나 보고 놀란 가슴 부여잡고~
사람들이 버리고간 알수없는 음식물 쓰레기들을 치우고~
이제 곧 겨울이 오는데 또 얼마나 추을지...😔
겨울집을 설치해 주면서도 걱정부터 되더라구요...
저는 잠깐 나가서 밥을 챙겨주는것 뿐인데 길위의 아이들은 이 힘든 모든걸 온몸으로 버텨내며 지내야 한다는게 마음이 아파왔네요..
그래서 뭐라도.. 조금이라도... 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름 열심히 집 조립해서 설치해주고 큰 돌을 주워서 집을 고정해 주고 왔는데..
역시나 저의 저질체력으로 몸살이..😅
그래도 아이들이 작년에 설치해준 집을 기억하고 설치해준 집에 쏙~ 들어가는걸 보고 뿌듯했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동물들이 편안하게 살 수있는 그런 세상이 오기를.....🙏
5 months ago | [Y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