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멜로디 High Melody

⭐️구독자 이벤트 공지⭐️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혹시 테일즈위버 OST의 바닐라 무드 버전을 즐겨 들으시나요? 저는바닐라 무드만의 서정적인 느낌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바닐라 무드가 최초로 한국에서 내한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정말 가고 싶었던 공연인데, 서울예술기획 팀에서 티켓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게도 구독자 네 분께 나눠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공연에 참석하실 수 있는 분들은 이벤트에 참여해주세요!
가장 좋아하는 배경음악(BGM)과 그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네 분께 티켓을 한 장씩 드릴게요!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이벤트 마감 시간: 07월 01일 오전 10시

'홍순 紅唇'의 오리지널 아티스트인 바닐라 무드의 최초 내한공연!
🎵날짜 : 7월 10일(수) 오후 7시 30분
🎵장소 :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
🎵예매 :
인터파크 tickets.interpark.com/goods/24008312

❤️바닐라 무드 공식 홈페이지
www.vanillamood.jp/
🧡바닐라 무드 유튜브
youtube.com/@VanillaMood826
💛바닐라 무드 개인 인스타그램
유이(바이올린) www.instagram.com/yuiviolin/
케이코(피아노) www.instagram.com/keicocopiano/
마리코(첼로) www.instagram.com/mariko_cello/

💚서울예술기획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eoularts_sam/

1 year ago | [YT] | 79



@Hatu-j6n

어제 갔다오고 나서 후기 쓰러 왔습니다! 저녁 7시 5분쯤에 아트홀에 도착한 거 같은데, 사람이 진짜 엄청엄청 많았습니다. 사람은 너무 많은데 직원분들이 감당이 안되셨는지 공연도 5분정도 늦게 시작한 거 같아요(티켓줄하고 굿즈랑 팜플렛 사는 줄하고 너무 가까워서 정말 혼돈이었어요... ㅠㅠ) 그렇게 7시 40분에 공연 시작했어요. 진짜 테일즈위버 ost는 언제 들어도 감동이었는데, 실제로 극장에서 들으니 더 웅장하고 테일즈위버 속에 있는 거 같았어요...제 기준으로 Reminiscence와 홍련 최고였어요... 바이올린으로 높은 음 올라가는 하이라이트 부분이 진짜 소름이... 돋았던 거 같아요. 아 그리고 1부 마지막쯤에 지브리 ost들 짧게짧게 이어서 들려주셨는데 진짜로 행복했어요 ㅠㅠ (제가 얼마전에 지브리 영화들 정주행했어서 그런지 진짜 넘 감동이었습니다.. 이웃집 토토로하고 천공의 라퓨타 등) 2부에는 바닐라무드의 자작곡들을 들었어요. 멤버분들 중에서 케이코님이 피아노담당이신데 거의 편곡을 다 담당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아 사실 마리코님은 영어로 설명해 주시고 케이코님과 유이님은 일본어로 곡 설명이랑 멤버들이 어떻게 만났는지 설명해 주셨는데 통역가분이 없었습니다... 놀랍게도...그래서 혹시나 제가 알아들은 내용들이 틀릴 수도 있어요! 다행히도 저는 영어랑 일본어 말하는 거는 잘 못하는데 듣는 거는 두 언어 다 어느정도는 알아듣는 편이라 다행이었어요. 다음에 또 공연하신다면 통역가분 섭외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해요.. 혹시 영어도 일본어도 못하시는 분들이 가면 속상하실 거 같아요.) 전 2부에서 러브를 주제로 한 자작곡이 젤 좋았어요.. ㅋㅋㅋㅋ 뭐랄까 본적도 없는 남자하고 당장 손잡고 춤춰야 할 거 같은... 마치 로판처럼ㅋㅋㅋㅋㅋ 진짜 잠시나마 무도회장에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앵콜공연도 보고 바닐라무드분들이 뒤돌아서 같이 사진도 찍고 행복했어요.. 다른관객분들도 호응 잘해주시고 함성 질러주시고 그래서 무사히 공연 마친 거 같아요. 바닐라무드분들이 다음에도 한국에 오고 싶다고 하셨으니 담 번에 기회되시는 분들은 다녀오셔요!! 공연 끝나고 사인회도 가졌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는 엄두도 못냈어요.. 그저 cd와 팜플렛만 사고 담날을 위해 아트홀을 빠져나왔습니다 ㅠㅠ P.s 멜로디님 덕분에 공연 잘 보고 왔습니다. 저 공연 뒷자리면 어떡하나 했는데... 무려 앞에서 5번째 줄인가?? 진짜 가까이서 공연 볼 수 있었어요. 진짜 행복하고 꿈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메마른 수험생활에 단비를 내려주신 멜로디님 감사해요:) 앞으로도 멜로디님 영상보러 자주 오겠습니다!!!♡♡

1 year ago | 1  

@raun_dev

Reminiscence 를 가장 좋아합니다. :) 하이멜로디님의 채널을 구독하게된 계기의 음악이였기도하고, 오랜 슬픔에서 저를 다시 수면위로 올려준 곡이라고 생각해요.! 직접가서 또 들으면 기분이 좋을것 같아 신청해봅니다 :)

1 year ago | 2  

@고미옥-x9h

하이멜로디님 안녕하세요 ~^^ 48세 평범한 엄마 구독자입니다.멜로디님 음악은 잘 듣고있어요..저는 테일즈위버라는 게임은 잘 모릅니다.하지만 찾아보고 몇개 찾아서 들어보니 제가 많이 들어봤던 좋아하던 곳이더라고요..^^ 음악 제목도 게임도 잘 모르지만 제가 아주 좋아하는 음악 취향이라서 공연장에 가서 감동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좋은 자리에 함께 한다면 너무 행복할꺼 같아요^^

1 year ago | 1  

@김연-j2z

헉 바닐라무드 내한이라니요ㅠㅠ 추억의 게임 BGM을 이렇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니 너무 행복합니다ㅠㅜ 저는 second run이 제일 좋더라고요 딱 초입부부터 아련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year ago (edited) | 2  

@Sen_宣

바닐라 무드가 아티스트 이름이었군요? 전 어쿠스틱 버전처럼 노래 장르인줄 알았네요 😂 ㅋ

1 year ago | 0  

@qweq992

항상 친구들 따라서 팝송을 듣다가 처음으로 테일즈러너 second run을 들었을 때 그 기억을 잊지 못합니다. 도입부에 나오는 바이올린 부분이 너무 좋아 그때부터 한5년 동안 바이올린을 학원을 다니며 연습했습니다 ㅋㅋ(물론 지금은 평범한 대학생...) 이번에 음악회를 시간이 생겨 처음으로 가봤는데 왜 직접 음악을 들으러 가는지 알겠더라고요 정말 그 현장에서 듣는 생생함은 이로 말할 수 없더군요 ㅎㅎ정말 내가 옛날 그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로 돌아간 느낌? 그래서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 아직 고사리 같은 손으로 책가방으로 매고 등교하던 저를 다시 보고싶습니다! 항상 화이팅

1 year ago | 1  

@garam._06

바닐라 무드 내한이라니..ㅠㅠ 당근 홍순이 최애 ost죠... 뭐랄까 특유의 동양풍 느낌 나는 서정적인 악기 소리가 애절하게 가슴을 후벼 파는 느낌이 드는.. 곡이라서 테일즈위버 ost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

1 year ago | 1  

@현수-l3r

저는 Reminiscence를 가장 좋아합니다. 학창시절 레이나님 영상으로 정말 많이 들었는데 성인이 되어서 피아노를 다시 시작하게 해준 곡이기도 하네요...ㅎㅎ 레미니센스는 현재 피아노 연주가 취미가 된 저에게 있어 정말 소중한 곡이 되어주었습니다.

1 year ago | 1  

@kether__

Apparition이 최애곡입니다 🤤 특히 apparition은 다른 브금 리메이크에 비해 바닐라무드 특유의 재즈같은 느낌이 더 잘 살려진 느낌이라 너무 좋네요.. 테일즈위버 세대는 아니지만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테일즈위버, 메이플 등 게임 브금을 매우매우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왔다니 너무 기쁘네요!! reminiscence와 홍순으로 입덕해서 요즘엔 money money money랑 dawn apparition에 빠져있어요

1 year ago | 1  

@Hatu-j6n

테일즈위버 어릴적에 게임 해보지는 않았지만 그 ost들이 너무 유명해서 지금도 공시 공부하면서 듣고 있어요... 공부하면서 한참 힘들었는데 하이멜로디님 Reminiscence 듣고 나서 눈물이 주르륵 나더라고요. (저는 이곡만 들으면 이상하게 아련함이 느껴지는 사람이라..) 앞으로 내년까지 공부 해야하지만 꼭 한 번 공연 가보고 싶어요!

1 year ago (edited) | 2  

@차승우-l4s

바닐라 무드 내한이라니.. 정말 추억 속의 곡들이 너무 많은데 제가 처음 피아노에 빠졌을 때 정말 많이 들은 곡이 Second run이라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하이멜로디님이 연주하신 Reminiscence도 늘 자기 전에 듣고 있어요! ㅎㅎ

1 year ago | 1  

@fredchun7147

오홍 저두 가고싶지만 10일은 일정이 있네용 흐미 비닐라무드현장경험이라닝~ 가시는분들 좋은경험 하고오십숑~ 하멜님 감사합니당

1 year ago | 1  

@Farewell-h9i

Good evening narvik를 가장 좋아합니다. 솔직히 노래가 다 좋아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이 곡을 고른 이유는 중반부에 나오는 잔잔한 피아노 소리가 오랜기간 수험생활을 겪으며 힘들었던 제게 가장 큰 위로가 됐기에 뽑았습니다..ㅎ 비록 결과가 기대에 부응하진 못 했지만 바닐라무드의 노래가 있었기에 후회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1 year ago | 1  

@-ysresearcher4423

Reminiscence를 가장 좋아합니다. 테일즈위버는 제가 가장 오랜시간(2000년대 초반 베타테스트때부터) 붙잡고 했던 게임인데 그만큼 추억이 많기도 해요. 지금도 연락이 되는 사람도, 안되는 사람도 뒤섞여 있는데 어쨌든 그곳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개중에는 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지금은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애도 있네요) 하지만 가장 큰 부분은 아마 다시는 잊어선 안될 중요한 사람을 게임을 하는 도중 만나게 된 일이겠죠. 그 만남은 제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줬고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 시절이 떠오르면 간혹 접속을 해보곤 합니다. (당시 추억이 서린 곳들을 돌아보고 금방 끄긴 하지만) 그렇기에 추억, 회상이라는 의미의 Reminiscence를 가장 좋아하는 것 같아요.

1 year ago | 1

@lycheepiano

너무 멀어요ㅠㅠㅠㅠ

1 year ago | 1  

@moonch884

진심으로 가고 싶다 하지만 의사쌤이 가지말래

1 year ago | 1  

@wyk.1

공부가 제 발목을 잡아요

1 year ago | 2  

@vcx-forum

당첨되면 서울로 올라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year ago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