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위로 하심이 있기를 기도 합니다~ 아버지 잘 보내 드리시고 일상에서 늘 꿋꿋하게 지내심을 천국에 가신 아버지 께서도 원하실겁니다. 어머니께 늘 든든한 아들이 되어 드리셔요
2 years ago | 1
저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훌륭한 아들을 두시어 아버님께서 행복하셨겠습니다. 조금이라도 힘내시라고 댓글남김니다. 영상에서 항상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주나님을 보면서 저도 좋은기운을 많이 받고 갑니다. 힘내세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2 years ago | 2
....단어 하나하나 문장 한줄한줄이...가슴 한쪽을 시리게도 하고 또 뭉클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수많은 낚시 유튜버가 있지만 꼭 잡혀주나님이 잘 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구독자 중 1인 올림...^^
2 years ago | 1
쓰신 한글자 한글자 에서 마음이 너무 느껴져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지네요...충분히 마음 잘 잘추스리시고 레고 레고!! 외치며 돌아와주세요 힘내세요!!
2 years ago | 1
잡혀주나님 영상으로 많이 힐링하고있는 1인입니다. 저도 17년간 병상에 계셨던 아버님을 지난 5월에 보내드렸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잘이겨내시고 기운차리세요 그게 아버님이 바라시는 마음일겁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잘 보내드리시고 오세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2 years ago | 4
힘내세요. 저도 처음 낚시대를 쥐어주던분이 아버지였는데 멀리 떠나신지 벌써 3년이 지나가버렸네요. 하늘에 계인 주나님 아버님도 주나님이 너무 슬퍼하면 속상해 하실거에요. 힘내시길 바래요
2 years ago | 1
저도 부모님 모두 보내드리고 한동안 많이 힘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빈자리가 느껴졌어요.... 말뿐이긴 하지만... 시간이 정말 약이더군요.... 솔직히 두분돌아가신지 8~10년 됐지만 많이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한번씩 추억에 울컥하기도해요.. 하지만 힘내세요^^ 저도 하늘에 계신 부모님이 제가 슬퍼하면 더 슬퍼하실까봐 꿋꿋하게 잘지내고있어요^^
2 years ago | 2
주나님 힘내세요 아버님께서도 우리 잡혀주나님 마음 다 알고 행복하게 좋은곳으로 가실거라고 믿습니다~ 눈물이 많이 나네요 누구보다 슬프실 우리 주나님 항상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2 years ago | 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일 같지 않네요...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아버지는 정말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힘내시고 앞으론 더욱 더 좋은일,행운이 깃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 years ago | 2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올해1월 췌장암으로 어머니를 보내드린 사람으로서 남일같지 않네요 위로의 말씀과 더불어 가슴속에 부친과의 좋은추억만 간직한채 편히 보내드리셨음 좋겠네요
2 years ago | 1
힘드시겠습니다! 저역시 3년쯤 이맘때 아버지 보내 드렸는데 아직도 가끔 꿈속에 나타나시는데 살아 생전 더 보살펴 듸리지 못한 마음에 뒤돌아 먹먹해지는 마음 달래려 낚시대 챙겨 바다로 가곤합니다 잡혀주나님! 영상 속에서 항상 밝으시고 해서 전혀 몰랐는데 지금 많이 힘드실거라 생각 됩니다 그럴수록 더 힘내시고 마음 좀 추스리고 천천히 팬들에게 돌아 오십시요! 기다리겠습니다! 계절이 변하는 시기인만큼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화이팅해요! 잡혀주나님! 늘 밝은 모습에 항상 열혈팬입니다
2 years ago | 1
아버님은 참 행복하실것같아요 주나님처럼 착한아들이 있어든든하다 생각하실것같아요 주나님 시간되실때 아버지 곁에 있어주고 하세요 돌아가심 효도못해요 ㅠ주나님 건강 잘챙기시고 힘내요👍
2 years ago | 1
힘내세요 주나님..... 저도 작년에 암수술3번연속으로 받고 지금 투병 1년차인데 아플때마다 주나님 영상들보면서 힘내고있답니다.가신곳 다 캡쳐해두고 다 나으면 꼭 가봐야지하면서.... 아버님도 영상보시면서 너무너무 행복하셨을꺼예요. 그동안 너무너무 행복하셨을것같고,든든한 아들모습 마음에 다~담아서 가셨을테니까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2 years ago (edited) | 1
잡혀주나[jabhyeojuna]
안녕하세요 잡혀주나 송치윤 입니다
2023년 11월 한 계절이 가고 새로운 계절이 다가오는 날..전..한 사람과의 긴 이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분은 제 인생에서 가장 긴 시간 저와 함께 했고..세상에서 그 누구보다도 저를 가장 잘 알고 있으며 처음으로 넓은 바다와 낚시를 알게 해주고 때로는 친구처럼 같이 낚시도 하고 항상 제일 먼저 사람을 소중히하고 귀하게 여겨야 하며 매순간 낮은 자세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 할 줄 알아야 한다 말씀하신 선생님 이시며 한때는 제일 미워했고 하지만 단
한순간도 사랑하지 않았던 적 없는 저에게 너무 많은 추억과 행복과 사랑을 주신.. 절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해주신.. 너무 잘생기고 멋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저는 아버지와의 이별을 준비합니다..암 투병으로 그동안 열심히 싸워 오신 멋찐 우리 아버지.. 그 어떤 누구에게도 부끄러운 행동 하나 없이 항상 떳떳하고 당당하셨던 멋진 아버지의 인생을 되새기며 추억을 하나도 빠짐없이 꺼내어 차곡차곡 아낌없이 정리해서 마음속에 넣어두려 합니다 언제든 꺼내 볼수있도록 언제든 제가 기억할수 있도록 언젠가는 다시 만나겠지만 그때까지 이별에 시간이 너무 길기에 제가 버틸수 있도록 추억이라는 힘을 빌리려 합니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따뜻한 메세지로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하고 응원의 예쁜 댓글을 달아주신 구독자님들께 너무 감사하고 정말 진심으로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뭐든 힘들어도 언제나 그랬듯 또 한결같이 이겨내고 변함없이 씩씩하게 돌아오겠습니다 다시 여러분들께 레고 레고를 외치는 그때까지 잠시만 저에게 시간을 주세요 더 이상 흐를 눈물이 없을 때까지 아버지 가시는 마지막 길 맨 끝까지 함께 하고 오겠습니다...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아버지? 투병하는 3년 동안 아들 영상 힐링하며 재밌게 봤는데 이제 못 봐서 어째^^거기서도 볼 수 있나? 그랬으면 좋겠다 내가 쓰는 마지막 편지도 볼 수 있을 거야
가난하게 태어나 하나뿐인 아들에게 인생에 큰 선물하나 제대로 못해주고 그저 먹고살기 바빴다지만 내 인생에 가장 큰 선물은 아버지가 내 아버지여서 인생에 가장 큰 선물이었고
아버지가 제 아버지여서 너무 행복했고
아버지가 제 아버지여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성공해서 해외 비행기 한번 태워 드리려고 했는데 부족한
아들이어서 제가 미안해요 아버지..
내가 너무 늦어서 미안해..
하늘에서도 나 지켜봐 줘
아버지 아들이 아버지가 살아온 것처럼 얼마나 정직하고 멋지게 살아가는지 꼭 지켜봐줘
우리 아버지 너무 힘들었지..고생 많았어 정말 고생 많았어요
아버지~ 그곳에서라도 마지막엔 웃고 있길 바래 더 행복해야돼
아버지~
세상에 존재하는 어떠한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합니다..
아버지 사랑해..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아버지의 하나뿐인 아들 송치윤 올림-
2 years ago | [YT] |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