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한테 생일 축하한다는 말도..생일상도 받아본적이 거의 없어서...내 생일상이 뭔 의미 있는지 모르겠음. 누가 해줘도 너무 어색하고...다만, 내 딸에게는 뭐든 좋으니 일년 내내 생일을 기다릴수 있는 날이 되길 바라며 준비하며 사는듯...
9 months ago (edited) | 19
어릴 땐 당연하게 돈을 쫓으며 살 수 밖에 없는 나라 상황이다보니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어 갈 수록 돈도 돈이지만 진실이 담긴 마음이 필요하게 되지요. 가장 베스트는 평소에 갖고 싶었던 부담없는 가격대의 소소한 선물과 소중한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거겠구요.
9 months ago | 0
한국 사회의 실태를 표현하는 투표 결과네. 쉽게 얻는 물질과 어렵게 얻는 정성에서 물질을 택한. 전 세계에서 돈을 우선시 한게 한국이라는 걸 보여주는 결과네요. 돈을 선택한 자에 부모는 자식 농사 실패했다.
8 months ago (edited) | 0
이기적인 망상? 이지만,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에겐 정성스런 생일상을, 조금 사무적인 관계가 덧붙여진 사람에겐 돈으로 받고싶음..ㅋㅎ
9 months ago | 0
정성담긴 생일상으로 식사하고 봉투에 돈 100만원 넣어주면 보람있을 듯, 그거 죽을때 까지해도 최대 5,000만원 안되겠지만 유산으로 남기고 가는 건 열배 이상이 되니 남는 장사일 것.
8 months ago | 0
이게 참 애매한게 먹을거 많은 상차림이 좋기는 하지만 부모님들이 음식하느라 고생하신단 말이지....이거는 정답이 없음 그냥 꼴리는거 하면 된다
9 months ago | 0
떠먹여주는TV
어떤 생일상 받고 싶나요?
.
9 months ago | [YT]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