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제가 유튜브를 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제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 컨텐츠를 만들지만 사실 현실에서는 노력보다 중요한 것이 성과입니다. (노력이 중요하잖아요~라고 포장하고 싶지 않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투자는 무조건 성과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유튜브를 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QQQ, QLD를 이길 수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봤을때 참 어렵구나를 깨달아서 입니다. (능력의 한계를 인정)
지금부터는 저의 고백입니다. 사실 글을 적기 전에 고민했습니다. 스스로 내가 못난 사람이요...내가 잘못 생각했습니다..라고 얘기하는게...그리고 굳이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한게 사실이였구요.
몇번 언급한대로 현재 저의 운용규모는 약 10억이고 내년에는 10억대중후반이 넘을 것 같습니다. 운용규모가 변경되는 이유는 부동산 자산 매각입니다. 매각을 해도 아직까진 부동산 자산이 주식자산보다 꽤나 많은 비중을 차지 합니다. (부동산에서 미국주식으로 비중을 점점 더 확대하는 이유는 따로 글로 남기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개인정보를 얘기하면서 커뮤니티에 남기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저는 훌륭한 유튜버가 되고 싶은 생각보다는 훌륭한 투자자가 되는것이 자산가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1. 나도 공부 많이 하는데..저 정도는 나도 얘기할 수 있겠는데? 2. 나도 구독자 몇만명 해서 명성을 얻고 싶다. 등등 뻔해 빠진 이유였습니다.(물론 해보니 정말 유튜버 분들의 노력에 감탄했습니다)
그동안 스스로의 자산공부 루틴을 통해 그리고 투자클럽을 만들어 같이 공부하면서 남들이 봤을때 투자 성공의 기준 정도의 자산은 형성했었는데 유튜브를 하면서 저의 투자가 좀 변한게 있었습니다.
1. 자극적인 기업을 찾아서 커버 2. 큰 꿈을 가진 기업을 찾아서 커버 3.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기업 위주로 커버 4. 낙폭이 큰 기업의 기사를 주로 커버(떨어진 이유) 5. 상승폭이 큰 기업의 기사를 주로 커버(상승 이유) (실제 저의 포트폴리오는 테슬라가 약 5억으로 가장 큼, 그 외 빅테크 포함시 약 80%)
위의 기업이 투자 성과로 이어지는 기업도 있지만 아닌 기업도 많습니다. 깨달은 점은 유튜브 컨텐츠를 만들면서 컨텐츠를 고민하면서 투자 기업 선정에 저도 모르게 사람들의 관심(조회수)가 우선순위로 들어간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능력이 부족하기도 하고 해서 본연의 자리인 투자자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영상 횟수가 좀 적어지고 글로 여러분들과 만나뵙겠습니다. 물론 다니머와 제가 그동안 커버했던 기업들은 커버를 했던 사람으로서 힘이 닿는데까지는 영상을 제작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QQQ/QLD 미국 시장을 추종하는 ETF의 비중을 적당히 조절해서 가져 가는게 마음의 치료제 없이 자산을 안정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왠만한 사람은 시장을 이기기 정말 힘듭니다)
P.S. 다니머나 스몰캡 기업이 절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비중을 크지 않게 가져 가거나 or 성공에 대한 확신이 매우 큰 경우 가져가는 것은 개인의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투자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텐배거
여러분
주식이 참 어렵죠? 저도 투자자산 중에서 참 어려운게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들어 제가 유튜브를 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제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 컨텐츠를 만들지만 사실 현실에서는 노력보다 중요한 것이 성과입니다.
(노력이 중요하잖아요~라고 포장하고 싶지 않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투자는 무조건 성과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유튜브를 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QQQ, QLD를 이길 수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봤을때 참 어렵구나를 깨달아서 입니다.
(능력의 한계를 인정)
지금부터는 저의 고백입니다.
사실 글을 적기 전에 고민했습니다. 스스로 내가 못난 사람이요...내가 잘못 생각했습니다..라고
얘기하는게...그리고 굳이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한게 사실이였구요.
몇번 언급한대로 현재 저의 운용규모는 약 10억이고 내년에는 10억대중후반이 넘을 것 같습니다.
운용규모가 변경되는 이유는 부동산 자산 매각입니다. 매각을 해도 아직까진 부동산 자산이
주식자산보다 꽤나 많은 비중을 차지 합니다.
(부동산에서 미국주식으로 비중을 점점 더 확대하는 이유는 따로 글로 남기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개인정보를 얘기하면서 커뮤니티에 남기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저는 훌륭한 유튜버가 되고 싶은 생각보다는 훌륭한 투자자가 되는것이 자산가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1. 나도 공부 많이 하는데..저 정도는 나도 얘기할 수 있겠는데?
2. 나도 구독자 몇만명 해서 명성을 얻고 싶다.
등등 뻔해 빠진 이유였습니다.(물론 해보니 정말 유튜버 분들의 노력에 감탄했습니다)
그동안 스스로의 자산공부 루틴을 통해 그리고 투자클럽을 만들어 같이 공부하면서 남들이 봤을때 투자 성공의
기준 정도의 자산은 형성했었는데 유튜브를 하면서 저의 투자가 좀 변한게 있었습니다.
1. 자극적인 기업을 찾아서 커버
2. 큰 꿈을 가진 기업을 찾아서 커버
3.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기업 위주로 커버
4. 낙폭이 큰 기업의 기사를 주로 커버(떨어진 이유)
5. 상승폭이 큰 기업의 기사를 주로 커버(상승 이유)
(실제 저의 포트폴리오는 테슬라가 약 5억으로 가장 큼, 그 외 빅테크 포함시 약 80%)
위의 기업이 투자 성과로 이어지는 기업도 있지만 아닌 기업도 많습니다.
깨달은 점은 유튜브 컨텐츠를 만들면서 컨텐츠를 고민하면서 투자 기업 선정에
저도 모르게 사람들의 관심(조회수)가 우선순위로 들어간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능력이 부족하기도 하고 해서 본연의 자리인 투자자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영상 횟수가 좀 적어지고 글로 여러분들과 만나뵙겠습니다.
물론 다니머와 제가 그동안 커버했던 기업들은 커버를 했던 사람으로서 힘이 닿는데까지는 영상을 제작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QQQ/QLD 미국 시장을 추종하는 ETF의 비중을 적당히 조절해서
가져 가는게 마음의 치료제 없이 자산을 안정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왠만한 사람은 시장을 이기기 정말 힘듭니다)
P.S. 다니머나 스몰캡 기업이 절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비중을 크지 않게 가져 가거나 or
성공에 대한 확신이 매우 큰 경우 가져가는 것은 개인의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투자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3 years ago | [YT] |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