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서점

#신간소식 #북극서점
곰사장이 보고 싶은 책으로 고른
11월 1주 신간 소식

📚첫 번째 책은
〈최고의 선물〉입니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북다 출판입니다.
124쪽
19,8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 좀 호불호가 있어요.
11분이나 오 자히르는
좀 그럭저럭이었지만
또 연금술사나 순례자,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같은 책은
또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김이랑님의 그림이 함께 수록된
신간이 나왔다고 하니 관심이 갑니다.

📚두 번째 책은
〈박지원 소설선〉입니다
박지원 지음
안대회 옮김
민음사 출판입니다.
264쪽
15,000원입니다
양반전, 호질, 허생전 정도만 기억나는데,
열한편을 묶어서
이번에 나왔네요.
고전 산문을 엮어서 이렇게 내주니
출판사에 정말 감사합니다

📚세 번째 책은
〈일곱 개의 초록〉입니다
황보나 지음
문학동네 출판입니다
184쪽
13,500원입니다
제가 매년 꼭 챙겨보는 문학상이 있는데
바로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입니다.
사실 노벨문학상보다 훨씬 기대합니다.
문경민 작가의 훌훌부터
올해는 이로아 작가의
왝왝이가 그곳에 있었다까지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은
꼭 청소년이 아닌,
어른들에게도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황보나 작가님은
작년에 네임 스티커로
청소년 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셨죠.
그 작가님의 신간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저는 다음 신간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1 month ago | [Y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