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잠자기 전 정주행 하러 들어옵니다.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하는데 이전의 어려움은 다 물러가고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많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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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구독이 괴담님 방송이고 불면증이 심해 힘들때 괴담님 방송들으며 좀 편히 잘수 있어 많이 감사했습니다. 마음을 담아 이렇게 길게 댓글을 다는것도 유일하게 괴담님 뿐입니다. 저역시도 정말 세상이 어떻게 나에게만 이렇게까지 잔인할수 있는지 다 내려놓고 싶었던 시기도 많았습니다.그래도 꾸역꾸역 하루를 버텨내다보니 숨이 좀 트이는 날들도 오더군요.아직도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같은 삶을 버텨내고 있지만 언젠간 좀 더 편안해질 날이 오기를 희망하며 힘을 내봅니다. 괴담님도 힘들게 살아오셨고 충분히 그 결과를 누리시길 바라는데..세상살이가 참 만만치가 않아 슬픕니다.그래도 소중한 가족들이 있고 잘 자라는 자식들이 있으니 언젠가 괴담님의 치열하고 고단했던 순간을 보답받을 날을 위해 조금만 더 힘내시고 잘 버텨주세요. 저도 다른 구독자님들도 같은 마음일거예요.새소식이 올라오면 한없이 반갑고 소식이 없으면 본업에 충실하느라 그러겠지 하며 기다리고.. 그러니 너무 죄송한 마음 가지지 마시고 언제든 편하게 돌아오세요. 늘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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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업이 잘안되고 대출만늘어나 답답하고 힘들지만 옆에 자는 아이들보며 내가무너지면 안되지 하고 마음을 다잡고 한답니다 요즘은 맨정신에 잠이안와 술에기대어 자보지만 술도 줄일려고 노력하는중입니다 괴담님 힘내세요 죽으라는법있나요 잘될겁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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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지기님...가장의무게가너무어깨를짓누르고계시군요..힘들어도힘들다말하기힘들죠..특히나혼자가아닌가족을꾸리고계시니더욱그러시겠지요...아가들생각해서라도잘이겨내셔야할텐데..건강잘챙기시고조금이나힘내시라고말해봅니다...ㅠㅠ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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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의시작공포라디오
안녕하세요 구독자 시청자님들
정말 오랜만이죠?
그간 잘 지내셨는지, 어떻게 지내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는 항상 힘든일들이 많다보니,
찾아와서 안부인사 묻기도 죄스런 마음에
제 채널에 들어오는것조차 무서웠습니다.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잘 버텨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한거 같아요.
혼자있고 싶은 시간이 점차 늘어가는데,
그럴수는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가게를 살린다고 아둥바둥 하다가
지금은 많이 내려놨습니다.
가장 큰 행복과 다행은,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답니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오랜만에보는 시골에 계신 친척분들마저도,
얼굴이 왜 이러냐고 할정도로
말이 아닌거 같습니다
원래도 죽상인데, 더 죽상이라니..
이렇게 방치하다가 산으로 들어가 산적할거같아서
엊그제 오랜만에 면도도 했습니다.
녹음하고 싶었는데,
제 채널만의 얘기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고,
컴퓨터를 새로 장만해서 세팅하다가 몇달을 까먹고
일과 집에만 몰두하다보니
점점 손에 닿지 않게 되었었나봐요.
제가 더 놀란건, 구독자분들이 아직 그대로 계신거보고
여러 감정이 복잡하게 스쳐지나 가더라구요.
감사함 고마움 미안함 죄송스런마음
요즘 제 하트가 많이 아픕니다.
삶에있어, 가장 큰 일들이 스쳐지나가는 중이라서 그런갑다 생각해주세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조만간 재밌는 얘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녹음한지 꽤 지난거 같은데,
익숙함 없이 항상 긴장하면서 녹음하게 되더라구요.
언제쯤 편안해질지..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1 year ago | [YT] |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