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7월 15일에 빠짐없이 찾는 곳이 있습니다. 저희 채널에서는 '여장센'이라고 부르는 라오스 여성 장애인 센터입니다. 오늘은 바로 저희 피바 3콘의 동생인 '뚜이'의 생일입니다. 생일 축하도 해줄 겸 그곳 친구들이 평소에 잘 먹지 못하는 음식들을 준비해 함께 나누어 먹는 날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가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뚜이는 지금 현재 태국 치앙마이에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전지훈련을 갔고요. 그런 이유로 뚜이의 생일 파티는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후 하기로 했답니다.
그럼 뚜이가 어떤 훈련을 하느냐.. 바로 장애인 육상입니다. 자세한 건 사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평소에 늘 앉아서 종이 공예만 하던 친구라 팔에 힘도 근육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지만 까지고 물집이 잡힌 손에 붕대를 감고 훈련을 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네요.
사실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추후 대회에도 나갈 텐데 순위나 결과가 중요한 게 아니라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도전을 하는 그 자체가 아름다울 나이라 그 도전의 옳고 그름을 떠나 그저 묵묵히 응원해 주고 싶습니다.
아직 4주 정도의 훈련 스케줄이 남아 있습니다.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면 바로 찾아가 소식 전하겠습니다
라오스 바보 [피바 3콘] - Peebar 3khon
[깜짝 소식] 을 전합니다
해마다 7월 15일에 빠짐없이 찾는 곳이 있습니다.
저희 채널에서는 '여장센'이라고 부르는
라오스 여성 장애인 센터입니다.
오늘은 바로 저희 피바 3콘의 동생인 '뚜이'의 생일입니다.
생일 축하도 해줄 겸 그곳 친구들이
평소에 잘 먹지 못하는 음식들을 준비해
함께 나누어 먹는 날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가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뚜이는 지금 현재 태국 치앙마이에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전지훈련을 갔고요.
그런 이유로 뚜이의 생일 파티는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후 하기로 했답니다.
그럼 뚜이가 어떤 훈련을 하느냐..
바로 장애인 육상입니다.
자세한 건 사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평소에 늘 앉아서 종이 공예만 하던 친구라
팔에 힘도 근육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지만
까지고 물집이 잡힌 손에 붕대를 감고 훈련을 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네요.
사실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추후 대회에도 나갈 텐데
순위나 결과가 중요한 게 아니라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도전을 하는 그 자체가 아름다울 나이라
그 도전의 옳고 그름을 떠나
그저 묵묵히 응원해 주고 싶습니다.
아직 4주 정도의 훈련 스케줄이 남아 있습니다.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면 바로 찾아가 소식 전하겠습니다
피바1 이근영 / 피바 2 윤봉섭 올림
1 month ago (edited) | [YT] |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