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소울영어

“영어 강사가 뭐하러 상담심리를 공부해?”
대학원 시절, 한 대표가 제게 했던 말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영어 말하기와 우리의 심리가 상관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영어 말하기의 악순환 사례들
우리 사회는 “영어는 반드시 잘해야 한다”, “틀리면 안 된다”는 식의 ‘완벽주의’와 과도한 기대치를 영어에 투영해요. 유럽이나 다른 영어를 잘하는 아시아 국가들과는 다른 문화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영어할 때 ‘불안’을 느끼고, 그 불안은 ‘수치심’이 됩니다. 영어 실력이 기준에 못 미친다고 느낄 때, 자책을 하기도 하죠. 영어와 관련된 일이 생길 때마다 자기비난과 불안이 반복되는 일도 생깁니다.

이런 상태에서 큰 결심을 하고 영어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면 어떻게 될까요?
오히려 더 강박적으로 공부하게 되거나, 영어 실력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기도 해요. 불안은 강박을 낳으니까요. 하루라도 공부를 빼먹으면 실패할 것 같고, 그래서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버텨냅니다. 하지만 인간의 의지력은 유한하죠. 억지로 밀어붙인 공부는 습관이 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작고 가볍운 마음으로 자주 시도하고, 때로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즐겁기도 한 루틴이 되어야 하죠.

🌱 좋은 습관 vs 나쁜 습관 비교
예를 들어, 운동을 하루도 절대 빠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운동 습관이 아니라 운동 강박이라고 하잖아요. 1년 내내 다이어트 음식이나 건강 식품만 먹고 단 한 번도 군것질을 하지 않는다면, 마찬가지로 음식 관리가 아니라 음식 강박이라고 합니다.

정말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들, 단단한 힘을 가진 사람들의 비결은 ‘다시 돌아오는 것’이지 한번도 실수하지 않는 것이 아니에요. 며칠 운동을 못해도 다시 또 시작하고, 한 끼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먹었다면 그다음 끼니를 잘 챙기고,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죠.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완벽한 루틴이어야만 성공이 아닙니다. 어제보다 영어가 좀 더 좋아졌다면, 어제보다 영어 문장 읽는 것이 편해졌다면 이미 영어 공부가 내 일상이 되고 있는 것이죠. 남들이 당장 알아주지 않아도 내 스스로 인정해주면 그렇게 영어가 편해지기 시작합니다.

🌱 완벽주의와 싸우세요.
혹시라도 영어 실력을 비교하며 불편을 주는 속물들이 주변에 있다면 멀리 하세요.
허황되고, 강박이나 불안을 부추기는
상술성 영어 프로그램에도 휘둘리지 마세요.
실패의 경험을 쌓으며,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세요.
그래야 영어 습관이 생기고, 영어와 친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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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edited) | [YT] |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