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머니

어디까지 내려놓을 수 있으신가요.
정말 교묘하고 정교하게 건드려서 돈을 법니다.

결핍이 깊은 사람일수록 이성적인 판단이 안 되죠
그걸 아는 사람들이, 그걸 노리고 메시지를 만듭니다.




닫힌 성장판을 열어서 키를 크게 하는 영양제

30년 한의학 박사들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마법의 노란가루

더빙과 입모양 , 자막이 따로 노는 정체모를 전문가

도쿄대 의대 교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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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기 위해, 자극하고 흔들고, 때로는 죄책감까지 유도합니다.

그런데 또… 그런 방식이 잘 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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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몇만개에

매출도 나오고 바이럴도 되고..

그래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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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디까지 해야 하나.

어디까지는 괜찮다고 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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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에서 나만 정직하면,

그걸 또 알아줄까?

그게 제일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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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착한 판매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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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이 흐름에 저항할 수 있는 기준선을 어디에 둘 것인가가 바이럴의 난이도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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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품질이든, 진정성이든, 뭔가 나아지려고 애쓰는 그 과정이

그나마 내 양심을 지켜주는 유일한 선 같기도 합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시장조사용 계정을 따로 만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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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유튜브 계정을 생성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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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시크릿 탭을 활용해 본인 제품과 관련된 현상의 콘텐츠를 반복 시청해 보세요.



어마어마한 판매자들의 바이럴을 목격 할 수 있습니다.

7 months ago | [Y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