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TV

어느덧 길었던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동작의 주말은 다양한 행사로 더욱 활기찼습니다.

새로 이전한 사무실에서 이석록 입학사정관님을 모시고 첫 입시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교육이 잘 돼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마음으로, ‘교육특구 동작’을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습니다.

제20회 구청장기 탁구대회, 동작 플리마켓, 동작구청 트로트콘서트, 동작구 어린이 수상레저체험에도 함께했습니다. 주민 여러분, 아이들과 함께 웃고 에너지를 나누며 잠시나마 근심도 잊을 수 있었습니다.

남성사계시장에서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는 상인분들 덕에 힘이 났습니다만, 민생쿠폰의 활기는 한때였다고 하시네요.
포퓰리즘 남발로 미래세대에게 빚더미 대한민국을 떠넘기게 될 것 같아 걱정이 큽니다.

이어진 민원데이트에서는 주민들과 직접 마주앉아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작년 5월 민원데이트에서 “사당5동에도 쉴 공간이 필요하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에서 시작된 사당솔밭 경로당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구청과 힘을 모아 예산을 마련하고 공간을 찾으며 준비한 끝에 지금의 멋진 경로당이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소중한 목소리 하나하나가 모여 오늘의 동작을 만들어 갑니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 꿈꾸고 함께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1 week ago | [YT] | 4,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