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조쌤

안녕하세요 병조쌤입니다ㅎㅎ

연휴 잘 쉬고 계신가요?

이제 날씨도 풀리면서 좋아지고 있네요.
계절도 변한다는 건
우리도 변해가고 성숙해진다는 거겠죠.


요즘 제 과거를 돌아보며
사색하는 시간을 자주 갖거든요.


고딩때를 떠올리는데 벌써 20년 전이더라구요.
아직 제 맘은 고딩같은데 시간은 이렇게 흐르네요.
세월이 겁나 빨라요 그렇죠.


사색을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인생이 고통스러워서
열등한 나를 극복하고 싶어서
사회가 요구한 나에 타협하고 산 것이 아닌가.


나는 정말 열정적으로 삶을 사랑했나.

스스로 물었을 때

별로 그런 것 같지가 않았어요.
맹목적으로.
남들이 좋다고 한 걸 살아낸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 아닌 삶을 살다보니
진짜 내가 뭘 원하는지 들여다보게 되었달까...


현재 심정이 막연하고 답답하다면
잠시 쉬어가면서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정말 나는 이런 삶을 원했나?'


즐거운 주말 되세요😁

병조쌤 드림😁🙏

3 days ago | [Y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