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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 위해 과학고·실용예고 신설 필요>

지난 19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을 만나 용인특례시의 교육 비전을 설명하고
과학고·실용예술고 신설, 자율형 공립고 지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자료를 전달했습니다.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반도체산업 초격차 유지에 필요한 핵심 거점을 조성하려면
IT 분야 등 과학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므로
용인에 과학고를 설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기도 내 과학고는 의정부의 경기북과학고가 유일하므로
학령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 남부권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해서는
경기 남부에 과학고 추가 설립이 시급하고,
앞으로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될 용인특례시가 과학고 신설의 최적지입니다.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과학고와 실용예술고 등을 설립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줘야 합니다.

용인특례시는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 대상지로
용인삼계고등학교와 백암고등학교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학교가
지방자치단체나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학교)

그동안 추진해 온 반도체고등학교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2026년 봄 개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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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view.asiae.co.kr/article/2024062114012308739

1 year ago | [YT] | 18